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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시경)》 『大雅(대아)』 生民之什 (생민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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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亦勞止, 汔可小康. (민역노지, 흘가소강)
3
백성들은 고달퍼라, 조금이리도 편안하게 했으면
4
惠此中國, 以綏四方 . (혜차중국, 이수사방)
5
우리 도읍을 사랑하여, 온 세상 편안하게 했으면
6
無縱詭隨, 以謹無良. (무종궤수, 이근무량)
7
거짓으로 속이는 사람 버려두지 말고, 나쁜 사람 없게 하며
8
式遏寇虐, 憯不畏明 . (식알구학, 참부외명)
9
약탈하고 포악스런 사람들, 밝고 올바름 두려워하는 사람 막아주시면
10
柔遠能邇, 以定我王. (유원능이, 이정아왕)
11
먼 곳 사람들 편안하게 하고 가까운 사람 순종하게 하여, 우리 나라 안정하게 했으면
12
民亦勞止, 汔可小休. (민역노지, 흘가소휴)
13
백성들은 고달퍼라, 조금이라도 쉬게 했으면
14
惠此中國, 以爲民逑 . (혜차중국, 이위민구)
15
우리 도읍을 사랑하여, 백성들 벗이 되었으면
16
無縱詭隨, 以謹惛怓. (무종궤수, 이근혼노)
17
거짓말로 속이는 사람 버려두지 말고, 다투 잘하는 사람 없게 하며
18
式遏寇虐, 無俾民憂 . (식알구학, 무비민우)
19
약탈하고 포학스런 짓 하는 사람 막아, 백성들 걱정하지 않게 했으면
20
無棄爾勞, 以爲王休. (무기이노, 이위왕휴)
21
수고를 아끼지 말고, 우리 나라 아름답게 했으면
22
民亦勞止, 汔可小息. (민역노지, 흘가소식)
23
백성들은 고달퍼라, 조금이라도 쉬게 했으면
24
惠此京師, 以綏四國 . (혜차경사, 이수사국)
25
우리 도음을 사랑하여, 온 세상 편안하게 힜으면
26
無縱詭隨, 以謹罔極. (무종궤수, 이근망극)
27
거짓말로 속이는 사람 버려두지 말고, 좋지 못한 사람 삼가며
28
式遏寇虐, 無俾作慝 . (식알구학, 무비작특)
29
약탈하고 포학스런 짓 하는 사람 막아, 나쁜 짓 못하게 했으면
30
敬慎威儀, 以近有德. (경신위의, 이근유덕)
31
위엄과 예의를 공경하고 삼가하여, 덕있는 사람 가까이 했으면
32
民亦勞止, 汔可小愒. (민역노지, 흘가소게)
33
백성들은 고달퍼라, 조금이라도 쉬게 했으면
34
惠此中國, 俾民憂泄 . (혜차중국, 비민우설)
35
우리 도읍을 사랑하여, 백성들 근심을 없게 했으면
36
無縱詭隨, 以謹醜厲. (무종궤수, 이근추려)
37
거짓말로 속이는 사람 버려두지 말고, 악하고 사나운 사람 삼가며
38
式遏寇虐, 無俾正敗 . (식알구학, 무비정패)
39
약탈하고 포악스러운 사람 막아, 정도를 그르치지 말게 하였으면
40
戎雖小子, 而式弘大. (융수소자, 이식홍대)
41
그대들 비록 자식 같다 하여도, 그 영향 넓고도 컸으면
42
民亦勞止, 汔可小安. (민역노지, 흘가소안)
43
백성들은 고달퍼라,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했으면
44
惠此中國, 國無有殘 . (혜차중국, 국무유잔)
45
우리 도읍을 사랑하여, 나라를 해치는 사람 없게 했으면
46
無縱詭隨, 以謹繾綣. (무종궤수, 이근견견)
47
거짓말로 속이는 사람 버려두지 말고, 일을 뒤엎고 그르치는 사람 삼가며
48
式遏寇虐, 無俾正反 . (식알구학, 무비정반)
49
약탈하고 포학스런 짓 하는 사람 막아, 정도에 어극나지 말게 했으면
50
王欲玉女, 是用大諫. (왕욕옥녀, 시용대간)
51
우리 나라 그대들을 중히 여기어, 그래서 크게 간하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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