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긔회 엇디 못야 양 사을 듕국의 보내여 쇼식을 탐텽더니
7
듕국 군신이 태평으로 즐기며 날마다 술 먹고 놀믈 듯고 드러가 쇼후 주호
8
신이 츌 패젹 죄 일만 번 죽엄즉 하거니니와
9
요이 드니 듕국 군신이 풍욕일락야 졍 막디 아니다 니
10
신이 이 타 대병을 거려 듕원을 평뎡고져 이다
11
쇼휘 답왈 경이 년년의[〃] 츌야 능히 이긔디 못엿디라
12
대송 텬하 가야이 도모티 못가 노라
14
엇기 어려온 거 긔회오 머므디 아닌 거 셰월이라
15
듕국이 쥰비티 아니믈 타 티면 공을 가히 일우링이다
17
야률휴가로 감군을 삼고 야률새로 션봉을 삼아 십만 졍병을 니혀
20
오랑캐 감히 듕국을 업슈이 너겨 변흔을 내니
22
송긔 주왈 뇨병이 비록 변방을 범나 쟝신이 구롬 못 니
23
폐해 엇디 친히 시셕을 무롭 위 곳 나아가시링잇가
25
뎨 유예야 결티 못시거 댱졔현이 힘 간대
26
거개 만일 움기시면 셩이 노고 거시니 라건대 폐하 녕쇼셔
27
뎨 군신의 간믈 보시고 조빈을 유도영젼마보군슈륙도보셔 삼고
28
툐토 반인미 호연찬 고회덕 등으로 야곰 십오만 병을 거려 뇨병을 막으라 신대
29
조빈 등이 명을 바다 드러와 뎨 하딕 뎨 니샤
31
--- 산'은 내용상 '삭'의 오기 ---
32
조빈 등은 십만 즁을 거려 유 티고
34
뇨쟝이 대병 니믈 드면 반시 범양을 구고 산호 구안티 못 거시니
35
경등이 타 티면 반시 대공을 일우리라
36
조빈 등이 명을 바 믈러와 조빈 호연찬은 십만병을 거려 신셩으로 가고
37
반인미 양업 고회덕은 오만병을 거려 환로 말아마 가니라
39
신셩 딕흰 뇨쟝 셩의 나 영뎍거
40
조빈이 을 문긔 아래 잡고 소 딜러 닐오
41
우리 쥬샹이 인명영호 샤 텬하 통일시니
42
너 뇨쟝은 엇디 일즉 항야 부귀 도모티 아니다
43
화 노왈 네 무구히 우리 흘 침노며 엇디 감히 큰 말을 내다
44
조빈이 졔쟝을 도라보와 가이 도적을 리오
45
말이 디 못야셔 쟝 을 여 내니 이 호연찬이라
46
창을 두며 말을 노화 바로 하의 라드니
47
하 칼흘 두며 마자 화 두어 합이 못여
48
하 능히 뎍디 못야 을 두혀 라나거
49
호연찬이 와 창으로 하 딜러 아래 리티니
50
조빈이 후군을 모라 뇨병을 엄살고 신셩을 아사 셩의 드러가 셩을 안무다
52
녕 딕흰 쟝슈 녀덕이 툐안 대븡익으로 더브러 의논호
53
송병이 셰 크니 더브러 뎍기 어려온디라
54
갑을 벗고 항야 주그믈 면만 디 못다
55
대븡익 왈 송병이 멀리셔 오매 졍히 피폐니 파기 쉬온디라 엇디 믄득 항리오
56
고 본부 군마 거려 나가 송병을 영뎍
58
너 송이 탐심이 죡디 못야 깁히 드러 우리 와시니
60
송딘 듕의셔 호연찬이 우셔 븡익을 금고
62
조빈이 대븡익을 참고 관 티기 급히 대
64
조빈이 호령을 디나 댱구야 나아가 녕구 대
65
녕구 딕흰 쟝슈 호달이 인병야 나 맛거
67
오랑캐 쟝슈 리 항야 죽기 면라
68
호달이 대로 왈 필뷔 챵광니 내 잡아 쇼후 드려 공을 쳥리라
70
호연찬이 마자 싸화 십여 합이나 호 승부 결티 못야
72
이 도적이 용니 아직 디혜로 이긔리라
75
호연찬이 창을 허리예 디고 금편을 내야 호달의 골을 티니
76
뇨병이 대패얏거 조빈이 대병을 모라 녕구 엄습고
77
군 오쳔여 인을 항복바니 우마 츼즁어든 거시 쉬 업더라
78
조빈이 호연찬려 닐오 년야 여러번 홈의 이긔믄 쟝군의 공이라
80
호연찬 왈 이 다 원슈의 묘산이라 엇디 쇼쟝의 공이리오 더라
83
시고 신을 녕구의 보내여 조빈으로 여곰 반인미 기려 진병라 신대
84
조빈이 죠셔 밧고 졍히 팀음더니 믄득 쇼졸이 보호
85
반툐토의 대군이 임의 융 나 녕구로 온다
86
거 조빈이 대희야 친히 나 마자 좌 뎡매 반인미 닐오
87
내 임의 환 삭 등 엇고 됴언댱과 졀도부 됴희현 십수인을 항복 바닷노라
89
쥬샹이 죠셔 리와 나아가라 시매
90
우리 예셔 공을 기리더니 가지로 진병리라
93
송병이 탁 니믈 듯고 즉시 녕병야 탁 셩남의 하채니
95
야률사 블러 닐오 네 마군 이만을 거려 셩남의 둔듀얏다가
96
송병의 힘이 갈거든 네 경병을 내야 엄습라
97
야률새 녕을 듯고 가거 화승을 블러 닐오
98
네 보군 일만을 거려 녕구의 나아가 님목 듕의 수멋다가 송병의 냥도 긋라.
101
밤이면 송영을 츙돌고 나지면 영채 굿게 딕희니
102
송병이 감히 나아가디 못고 냥향이 닛디 못디라
103
사을 보내여 쇼식을 탐디니 도라와 보호
104
병이 냥도 긋처시니 일이 졍히 급히 되엿다
105
대 조빈이 이 말을 듯고 대경야 반인미 등으로 더브러 의논되
106
우리 깁히 듕디예 드러와 냥향이 긋처뎌시니
107
만일 뇨병이 알고 입 타 엄습면 반시 대패 거시니
108
아직 웅 믈러가 다시 냥최 츙족한 후의 진홈만 디 못다
109
고 군마 거두어 웅 도라와 됴뎡의 주문야
110
냥초 촉대 뎨 이 말을 드시고 대경 왈
111
엇디 뎍병을 알 두고 도로혀 믈러와 냥초 구완리오
112
시고 명을 보내여 조빈 등으로 여곰 구하로 조차 나아가라 신대
113
조빈 등이 명을 졔쟝으로 더브러 의논야 진병려 더니 반인미 왈
114
가티 아니다 적셰 야흐로 셩고 디셰 닉이 아디 못니
115
아직 웅 웅거야 형세 봄만 디 못다
116
고회덕 왈 만일 디류야 나아가디 아니다가
117
뎍병이 우리 냥식이 진 줄 알고 허 티면 엇디리오
118
조빈이 즁군이 분분믈[〃] 보고 이에 녕을 리와
119
군로 여곰 각각[〃] 양식을 고 탁로 나아간대
120
야률흑개 송병의 급히 오믈 알고 야률사의게 분부야 허 타 티라 고
121
야률납으로 야곰 일만병을 거려 쇼림 듕의 복엿다가 티라 고
122
스로 야률뎌로 더브러 경긔 거려 기구관으로 나아가 송병을 막려 더라
123
조빈이 밤낫 경뎜야 려가니 이 셩열이라
124
인매 긔갈미 무궁야 졍히 피곤더니
125
믄득 야률흑가의 군마 만나니 군용이 셩장디라
127
고회덕이 을 낸대 야률뎨 도 두로며 을 여 내라
128
어우러 여뎌 화 오 합이 못야 야률뎨 말을 두로혀 라나거
130
야률흑개 녑 고흐로셔 내라 혹 호며
131
혹 라나 송병을 유인야 소림의 다니
132
믄득 소 포향의 야률납의 복병이 일시의 내라
134
조빈이 복병 이시믈 알고 급히 을 도로혀 다라나니
136
졍히 위급 가온대 잇더니 호연찬이 급히 블러 닐오
138
고 호연찬이 알 이셔 듕히 거 헤티고 조빈을 구야 나가니
139
야률새 일지병을 거려 반인미의 남영을 텨 인미 심 듕의 니
140
고회량이 힘 호 뎍병을 능히 믈리티디 못더니
141
호연찬이 조빈을 보호야 본딘의 도라와 라보니
142
남다히 살긔 년텬거 조빈려 닐오
143
이 반시 반툐퇴의 곤호믈 만나디라 내 가히 구리라
145
멀리 보니 반인미 투고 버서 리며 머리 프러리고 졍히 위급얏거
146
호연찬이 뇨병을 살퇴고 반인 구야 라나니
147
--- 반인'은 '반인미'의 글자누락 ---
148
고회량이 뒤흘 막아 야률사로 더브러 크게 호
150
인매 다 곤야 야률사의 참 배 되니
151
고회덕이 그 아 급믈 알고 거 헤텨 듕디예 드러가되
152
고회량은 보디 못고 반산 폐폐아얏[〃] 거시 다 뇨병이라
154
피 젼포의 젓고 조 군 나토 업되
156
야률납이 야률휴가로 더브러 합병야 여러 겹 니
158
고회덕이 여러 살히 마자 힘이 진되
159
더옥 분격야 손으로 살흘 혀 피 리고
160
다시 화 뇨쟝 슈십인을 죽이되 다시 구병이 업디라
162
내 듕군 대쟝이 되야 엇디 오랑캐게 욕을 바리오
164
야률흑개 등이 병녁야 송병을 오기 급 비 븟 오디라
165
송병이 항오 히디 못고 호연찬이 조빈 반인미 보호야 급히 라나다가
166
고회덕의 형뎨 젼망믈 듯고 사마다 두리며 놀라 각각[〃] 머리 고 라나니
167
조빈 등이 쟝을 일코 감 가온대 튜병이 급디라
168
도 쉬디 못고 밤낫 라나 마하의 니니
169
야률흑개의 병이 미처 와 송병을 무수히 죽이니
170
주검이 드르 며 피 흘러 내히 되고
171
기구관 아래 갑듀 츼듕 린 거시 뫼 티 혓더라
174
고회덕의 형뎨 와 군 뉵만여 인이 주것더라
175
조빈이 표 올려 쳥죄대 뎨 표 보시고 대경 왈
177
시고 죠셔 리와 조빈 등을 반라 신대
178
조빈이 죠셔 밧고 부쟝 미신으로 야곰 신셩을 딕희오고
179
변경의 드러와 계하의 업데여 쳥죄대 뎨 위로야 니샤
180
디셰 아디 못야 도적의 계교의 디니
184
뎐듕진으로 녕구의 둔야 뇨병을 막으라 시다
185
조빈이 츌 파젹호므로 민민블열 야 표 올려 병권을 양대
186
뎨 허락샤 조빈으로 방 이시고 고회덕의 공을 념샤
187
그 아 고린 고봉으로 단련 사시다
188
조빈이 명을 바다 방 니러 사으로 더브러 서 통티 아니
189
문을 닷고 글을 닑어 다시 진믈 각더라
190
야률휴개 송병을 크게 이긔고 텹셔 쇼후 보고
191
병을 더야 남졍믈 쳥대 쇼휘 회보호
192
히 놉고 이 지기 기려 진병라
193
대 야률휴가 등이 병갑을 졍둔며 예긔 치더라
194
뎨 뇨병이 다시 침노 디 이시믈 드시고
195
근신으로 더브러 의논실 팔왕이 주왈
196
대 병셰 진동니 폐해 변쟝을 틱녀샤 가야이 나 호디 마시고
197
틈을 보와 도적을 멸면 변환이 스로 그치링이다
198
뎨 그 말을 올히 너기샤 변방의 죠셔야 신틱시다
199
일일은[〃] 뎨 됴원뎐의 겨샤 시신으로 더브러 의논시
200
션뎨 겨신제 오산의 쇼향믈 허시고 님봉의 유쵹야 겨시더니
202
딤이 번 가고져 니 경 등이 믈 여비라
204
션뎨 비록 이 명이 겨시나 그러나 일이 맛당이 근본을 몬져 고 그 말을 후의디라
205
요이 듕국이 대료로 더브러 년년의[〃] 병혁을 니혀니 오산은 뇨국 디계라
207
만일 이 긔별을 알고 셩가 조당미 이실가 두려이다
208
수년만 디난 후의 변경이 잠간 평안하거든 쇼셔
209
뎨 반향이나 팀음샤 답디 못시더니 반인미 주왈
210
신이 사을 쳔거야 폐하 보호면 근심이 업링이다
212
반인미 왈 양업의 댱 양연평이 문뮈겸젼니 뎍인이 두려 배라
213
만일 거가 보호면 태산도곤 평안링이다
214
뎨 대희샤 죠셔 리와 양연평으로 호개쟝군을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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