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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송연의(北宋演義) ◈
◇ 제 15 회 ◇
카탈로그   목차 (총 : 50권)     이전 15권 다음
조선 후기
1
븍송연의 권지이
2
제 15 회
 
3
조빈부병졍대료
4
회덕젼기구관
 
 
5
야률휴가 등이 슈셩의 패을 갑고져 되
 
6
긔회 엇디 못야 양 사을 듕국의 보내여 쇼식을 탐텽더니
 
7
듕국 군신이 태평으로 즐기며 날마다 술 먹고 놀믈 듯고 드러가 쇼후 주호
 
8
신이 츌 패젹 죄 일만 번 죽엄즉 하거니니와
 
9
요이 드니 듕국 군신이 풍욕일락야 졍 막디 아니다 니
 
10
신이 이 타 대병을 거려 듕원을 평뎡고져 이다
 
11
쇼휘 답왈 경이 년년의[〃] 츌야 능히 이긔디 못엿디라
 
12
대송 텬하 가야이 도모티 못가 노라
 
13
야률새  나아와 주왈
 
14
엇기 어려온 거 긔회오 머므디 아닌 거 셰월이라
 
15
듕국이 쥰비티 아니믈 타 티면 공을 가히 일우링이다
 
16
쇼휘 그 말을 초차 뎐지야
 
17
야률휴가로 감군을 삼고 야률새로 션봉을 삼아 십만 졍병을 니혀
 
18
삭 운 조차 나아가라 대
 
19
이 쇼식이 변경의 니니 뎨 대로 왈
 
20
오랑캐 감히 듕국을 업슈이 너겨 변흔을 내니
 
21
딤이 맛당이 친졍야 평뎡리라
 
22
송긔 주왈 뇨병이 비록 변방을 범나 쟝신이 구롬 못 니
 
23
폐해 엇디 친히 시셕을 무롭 위 곳 나아가시링잇가
 
24
 대쟝을 보내여 막으미 죡링이다
 
25
뎨 유예야 결티 못시거 댱졔현이  힘 간대
 
26
거개 만일 움기시면 셩이 노고 거시니 라건대 폐하 녕쇼셔
 
27
뎨 군신의 간믈 보시고 조빈을 유도영젼마보군슈륙도보셔 삼고
 
28
툐토 반인미 호연찬 고회덕 등으로 야곰 십오만 병을 거려 뇨병을 막으라 신대
 
29
조빈 등이 명을 바다 드러와 뎨 하딕  뎨 니샤
 
30
반인미 몬져 운 산 등디로 나아가고
31
--- 산'은 내용상 '삭'의 오기 ---
 
32
조빈 등은 십만 즁을 거려 유 티고
 
33
일 쉬며 날호여 야 니 탐티 말라
 
34
뇨쟝이 대병 니믈 드면 반시 범양을 구고 산호 구안티 못 거시니
 
35
경등이  타 티면 반시 대공을 일우리라
 
36
조빈 등이 명을 바 믈러와 조빈 호연찬은 십만병을 거려 신셩으로 가고
 
37
반인미 양업 고회덕은 오만병을 거려 환로 말아마 가니라
 
38
조빈이 녕병야 신셩의 니러 하채대
 
39
신셩 딕흰 뇨쟝  셩의 나 영뎍거
 
40
조빈이 을 문긔 아래 잡고 소 딜러 닐오
 
41
우리 쥬샹이 인명영호 샤 텬하 통일시니
 
42
너 뇨쟝은 엇디 일즉 항야 부귀 도모티 아니다
 
43
화 노왈 네 무구히 우리 흘 침노며 엇디 감히 큰 말을 내다
 
44
조빈이 졔쟝을 도라보와 가이 도적을 리오
 
45
말이 디 못야셔  쟝 을 여 내니 이 호연찬이라
 
46
창을 두며 말을 노화 바로 하의 라드니
 
47
하 칼흘 두며 마자 화 두어 합이 못여
 
48
하 능히 뎍디 못야 을 두혀 라나거
 
49
호연찬이 와  창으로 하 딜러  아래 리티니
 
50
조빈이 후군을 모라 뇨병을 엄살고 신셩을 아사 셩의 드러가 셩을 안무다
 
51
일의 비호령의 나아가 하채니
 
52
녕 딕흰 쟝슈 녀덕이 툐안 대븡익으로 더브러 의논호
 
53
송병이 셰 크니 더브러 뎍기 어려온디라
 
54
갑을 벗고 항야 주그믈 면만 디 못다
 
55
대븡익 왈 송병이 멀리셔 오매 졍히 피폐니 파기 쉬온디라 엇디 믄득 항리오
 
56
고 본부 군마 거려 나가 송병을 영뎍 
 
57
대븡익이  내여 크게 짓되
 
58
너 송이 탐심이 죡디 못야 깁히 드러 우리  와시니
 
59
너 편갑을 도라가디 못긔 리라
 
60
송딘 듕의셔 호연찬이  우셔 븡익을 금고
 
61
뇨병을 즛디니 죽은 쟤 쉬 업더라
 
62
조빈이 대븡익을 참고 관 티기 급히 대
 
63
덕이 문을 여러 항거
 
64
조빈이 호령을 디나 댱구야 나아가 녕구 대
 
65
녕구 딕흰 쟝슈 호달이 인병야 나 맛거
 
66
호연찬이 녜셩 대매 왈
 
67
오랑캐 쟝슈 리 항야 죽기 면라
 
68
호달이 대로 왈 필뷔 챵광니 내 잡아 쇼후 드려 공을 쳥리라
 
69
고 칼흘 두며 려 들거
 
70
호연찬이 마자 싸화 십여 합이나 호 승부 결티 못야
 
71
호연찬이 스로 각호
 
72
이 도적이 용니 아직 디혜로 이긔리라
 
73
고 을 두혀 라난대
 
74
호달이 급히 와 갓가이 오거
 
75
호연찬이 창을 허리예 디고 금편을 내야 호달의 골을 티니
 
76
뇨병이 대패얏거 조빈이 대병을 모라 녕구 엄습고
 
77
군 오쳔여 인을 항복바니 우마 츼즁어든 거시 쉬 업더라
 
78
조빈이 호연찬려 닐오 년야 여러번 홈의 이긔믄 쟝군의 공이라
 
79
내 진실로 밋디 못리로다
 
80
호연찬 왈 이 다 원슈의 묘산이라 엇디 쇼쟝의 공이리오 더라
 
81
텹셔 됴뎡의 보니 뎨 대희 왈
 
82
진병기 엇디 이러시 밧비 엿뇨
 
83
시고 신을 녕구의 보내여 조빈으로 여곰 반인미 기려  진병라 신대
 
84
조빈이 죠셔 밧고 졍히 팀음더니 믄득 쇼졸이 보호
 
85
반툐토의 대군이 임의 융 나 녕구로 온다
 
86
거 조빈이 대희야 친히 나 마자 좌 뎡매 반인미 닐오
 
87
내 임의 환 삭 등 엇고  됴언댱과 졀도부 됴희현 십수인을 항복 바닷노라
 
88
조빈이 답왈 이 툐토의 졔승 공이라
 
89
쥬샹이 죠셔 리와  나아가라 시매
 
90
우리 예셔 공을 기리더니 가지로 진병리라
 
91
고 대군을 휘동야 탁로 나아가니라
 
92
야률휴개 운 둔병엿더니
 
93
송병이 탁 니믈 듯고 즉시 녕병야 탁 셩남의 하채니
 
94
송병으로 더브러 다만 오리가 격엿더라
 
95
야률사 블러 닐오 네 마군 이만을 거려 셩남의 둔듀얏다가
 
96
송병의 힘이 갈거든 네 경병을 내야 엄습라
 
97
야률새 녕을 듯고 가거  화승을 블러 닐오
 
98
네 보군 일만을 거려 녕구의 나아가 님목 듕의 수멋다가 송병의 냥도 긋라.
 
99
화승이  녕병야 가거
 
100
야률휴개 친히 경긔 거려
 
101
밤이면 송영을 츙돌고 나지면 영채 굿게 딕희니
 
102
송병이 감히 나아가디 못고  냥향이 닛디 못디라
 
103
사을 보내여 쇼식을 탐디니 도라와 보호
 
104
병이 냥도 긋처시니 일이 졍히 급히 되엿다
 
105
대 조빈이 이 말을 듯고 대경야 반인미 등으로 더브러 의논되
 
106
우리 깁히 듕디예 드러와 냥향이 긋처뎌시니
 
107
만일 뇨병이 알고 입 타 엄습면 반시 대패 거시니
 
108
아직 웅 믈러가 다시 냥최 츙족한 후의 진홈만 디 못다
 
109
고 군마 거두어 웅 도라와 됴뎡의 주문야
 
110
냥초 촉대 뎨 이 말을 드시고 대경 왈
 
111
엇디 뎍병을 알 두고 도로혀 믈러와 냥초 구완리오
 
112
시고 명을 보내여 조빈 등으로 여곰 구하로 조차 나아가라 신대
 
113
조빈 등이 명을 졔쟝으로 더브러 의논야 진병려 더니 반인미 왈
 
114
가티 아니다 적셰 야흐로 셩고 디셰 닉이 아디 못니
 
115
아직 웅 웅거야 형세 봄만 디 못다
 
116
고회덕 왈 만일 디류야 나아가디 아니다가
 
117
뎍병이 우리 냥식이 진 줄 알고 허  티면 엇디리오
 
118
조빈이 즁군이 분분믈[〃] 보고 이에 녕을 리와
 
119
군로 여곰 각각[〃] 양식을 고 탁로 나아간대
 
120
야률흑개 송병의 급히 오믈 알고 야률사의게 분부야 허  타 티라 고
 
121
 야률납으로 야곰 일만병을 거려 쇼림 듕의 복엿다가 티라 고
 
122
스로 야률뎌로 더브러 경긔 거려 기구관으로 나아가 송병을 막려 더라
 
123
조빈이 밤낫 경뎜야 려가니 이 셩열이라
 
124
인매 긔갈미 무궁야 졍히 피곤더니
 
125
믄득 야률흑가의 군마 만나니 군용이 셩장디라
 
126
송병이 보고 두려더라
 
127
고회덕이 을 낸대 야률뎨 도 두로며 을 여 내라
 
128
어우러 여뎌 화 오 합이 못야 야률뎨 말을 두로혀 라나거
 
129
조빈이 후군을 촉야 오니
 
130
야률흑개 녑 고흐로셔 내라 혹 호며
 
131
혹 라나 송병을 유인야 소림의 다니
 
132
믄득  소 포향의 야률납의 복병이 일시의 내라
 
133
엄살 비오 니 송병이 대란거
 
134
조빈이 복병 이시믈 알고 급히 을 도로혀 다라나니
 
135
조빈의  이 뉴시 마자 업더디니
 
136
졍히 위급 가온대 잇더니 호연찬이 급히 블러 닐오
 
137
원슈 날을 와오라
 
138
고 호연찬이 알 이셔 듕히  거 헤티고 조빈을 구야 나가니
 
139
야률새 일지병을 거려 반인미의 남영을 텨 인미 심 듕의 니
 
140
고회량이 힘 호 뎍병을 능히 믈리티디 못더니
 
141
호연찬이 조빈을 보호야 본딘의 도라와 라보니
 
142
남다히 살긔 년텬거 조빈려 닐오
 
143
이 반시 반툐퇴의 곤호믈 만나디라 내 가히 구리라
 
144
고 을 채텨 나아가더니
 
145
멀리 보니 반인미 투고 버서 리며 머리 프러리고 졍히 위급얏거
 
146
호연찬이 뇨병을 살퇴고 반인 구야 라나니
147
--- 반인'은 '반인미'의 글자누락 ---
 
148
고회량이 뒤흘 막아 야률사로 더브러 크게 호
 
149
다시 졍용 군 업디라
 
150
인매 다 곤야 야률사의 참 배 되니
 
151
고회덕이 그 아 급믈 알고  거 헤텨 듕디예 드러가되
 
152
고회량은 보디 못고 반산 폐폐아얏[〃] 거시 다 뇨병이라
 
153
죽으믈 려 화 좌우로 츙돌니
 
154
피 젼포의 젓고 조 군 나토 업되
 
155
죠곰도 두려 비치 업더라
 
156
야률납이 야률휴가로 더브러 합병야 여러 겹 니
 
157
살히  버러지 디라
 
158
고회덕이  여러 살히 마자 힘이 진되
 
159
더옥 분격야 손으로 살흘 혀 피 리고
 
160
다시 화 뇨쟝 슈십인을 죽이되 다시 구병이 업디라
 
161
셰 위급믈 보고 크게 블러 닐오
 
162
내 듕군 대쟝이 되야 엇디 오랑캐게 욕을 바리오
 
163
고 스로 멱딜러 죽으니라
 
164
야률흑개 등이 병녁야 송병을 오기 급 비 븟 오디라
 
165
송병이 항오 히디 못고 호연찬이 조빈 반인미 보호야 급히 라나다가
 
166
고회덕의 형뎨 젼망믈 듯고 사마다 두리며 놀라 각각[〃] 머리 고 라나니
 
167
조빈 등이 쟝을 일코 감 가온대 튜병이 급디라
 
168
도 쉬디 못고 밤낫 라나 마하의 니니
 
169
야률흑개의 병이 미처 와 송병을 무수히 죽이니
 
170
주검이 드르 며 피 흘러 내히 되고
 
171
기구관 아래 갑듀 츼듕 린 거시 뫼 티 혓더라
 
172
야률흑개 군 도로혀 도라나거
 
173
조빈이 신셩의 믈러와 쟝 뎜고니
 
174
고회덕의 형뎨 와 군 뉵만여 인이 주것더라
 
175
조빈이 표 올려 쳥죄대 뎨 표 보시고 대경 왈
 
176
이 과인이 쳐 쥬샹히 못미라
 
177
시고 죠셔 리와 조빈 등을 반라 신대
 
178
조빈이 죠셔 밧고 부쟝 미신으로 야곰 신셩을 딕희오고
 
179
변경의 드러와 계하의 업데여 쳥죄대 뎨 위로야 니샤
 
180
디셰 아디 못야 도적의 계교의 디니
 
181
경 등이 일로 경계 사므라
 
182
조빈이 황공야 믈러나니라
 
183
뎨 호연찬으로 여곰 뎡예 둔고
 
184
뎐듕진으로 녕구의 둔야 뇨병을 막으라 시다
 
185
조빈이 츌 파젹호므로 민민블열 야 표 올려 병권을 양대
 
186
뎨 허락샤 조빈으로 방 이시고 고회덕의 공을 념샤
 
187
그 아 고린 고봉으로 단련 사시다
 
188
조빈이 명을 바다 방 니러 사으로 더브러 서 통티 아니
 
189
문을 닷고 글을 닑어 다시 진믈 각더라
 
190
야률휴개 송병을 크게 이긔고 텹셔 쇼후 보고
 
191
 병을 더야 남졍믈 쳥대 쇼휘 회보호
 
192
히 놉고 이 지기 기려 진병라
 
193
대 야률휴가 등이 병갑을 졍둔며 예긔 치더라
 
194
뎨 뇨병이 다시 침노 디 이시믈 드시고
 
195
근신으로 더브러 의논실  팔왕이 주왈
 
196
대 병셰 진동니 폐해 변쟝을 틱녀샤 가야이 나 호디 마시고
 
197
틈을 보와 도적을 멸면 변환이 스로 그치링이다
 
198
뎨 그 말을 올히 너기샤 변방의 죠셔야 신틱시다
 
199
일일은[〃] 뎨 됴원뎐의 겨샤 시신으로 더브러 의논시
 
200
션뎨 겨신제 오산의 쇼향믈 허시고 님봉의 유쵹야 겨시더니
 
201
이제 국개 잠간 평안얏디라
 
202
딤이 번 가고져 니 경 등이 믈 여비라
 
203
구쥰이 츌반 주왈
 
204
션뎨 비록 이 명이 겨시나 그러나 일이 맛당이 근본을 몬져 고 그 말을 후의디라
 
205
요이 듕국이 대료로 더브러 년년의[〃] 병혁을 니혀니 오산은 뇨국 디계라
 
206
야률흑개 운․삭 등예 횡니
 
207
만일 이 긔별을 알고 셩가 조당미 이실가 두려이다
 
208
수년만 디난 후의 변경이 잠간 평안하거든 쇼셔
 
209
뎨 반향이나 팀음샤 답디 못시더니 반인미 주왈
 
210
신이  사을 쳔거야 폐하 보호면 근심이 업링이다
 
211
뎨 무샤 이 엇던 사고
 
212
반인미 왈  양업의 댱 양연평이 문뮈겸젼니 뎍인이 두려 배라
 
213
만일 거가 보호면 태산도곤 평안링이다
 
214
뎨 대희샤 죠셔 리와 양연평으로 호개쟝군을 삼아
 
215
금군 이만을 거려 거가 옹호야
 
216
변경을 나 태원을 라며 나아가니라
【원문】제 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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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3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