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뎨 변경을 나 여러날 샤 뇽진역의 니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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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듕 디총댱뇌 모든 즁을 거리고 나와 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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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으로 여곰 향촉 녜믈과 공불 거 다 혀 주라 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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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즁이 법복을 셩히 고 붑을 울리며 죵을 텨 경문을 념더라
11
뎨 향안의 나아가 절시며 비러 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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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이 이번 오미 그 나흔 션뎨의 을 일우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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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빌기 시매 즁이 죠셔교문을 노피 닑고
16
인야 도댱을 파고 이날 밤의 뎨 원화궁의 셔 슉시다
17
일의 군신이 주왈 폐해 임의 쇼향 원을 일워겨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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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셰작이 이셔 유 가 보면 됴티 아닐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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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답왈 딤이 이곳의 오기 쉽디 아니니 다시 머므러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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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모든 즁과 근신으로 더브러 날호여 거러 산문의 나아가 경을 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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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흐로 유 당여시며 뒤흐로 태원을 졉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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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대로 봉이 홀현이 니러나 반공의 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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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풍경을 랑샤 두로 니며 멀리 라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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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브터 건도 히니 니 풍경이 긔특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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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왈 내 맛당이 군신으로 더브러 번 가 귀경리라
34
폐해 만일 가시면 이 스로 함졍의 디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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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군마 졍뎜야 경로 도라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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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왈 녜 태종이 뇨동을 평뎡호매 일즙 친히 님티 아닌 적이 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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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이 쳔병만마 두고 엇디 쇼후 두리리오
39
신대 군신이 감히 다시 간 리 업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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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개 오산을 나 변향 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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믄득 소 포향의 졍긔 리오며 진퇴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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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디 못여셔 일인이 응셩여 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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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댱이 칠쳑이오 위풍이 늠늠며[〃] 샹뫼 당당니[〃]
48
연평이 친히 일지 군마 거려 려 나아가 라보니 뇨쟝이 문긔 아래 셔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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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거믄 쇠빗 며 눈이 흐 별 고 블근 을 고 칼흘 드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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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닐오 너 송쥬 리 항야 죽기 면라
53
너 쥰쥰[〃] 오랑캐 감히 와 셩가 조당다
55
야률긔 마 싸화 서너 합이 못여셔 을 두혀 라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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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는 내용상 '마자''의 글자 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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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평이 병마 모라 엄살니 뇨병이 대패야 죽은 쟤 쉬 업더라
58
양연평이 오 리 나 즛디고 도라와 뎨 뵈온대
59
뎨 대희샤 드여 나아가 빈양의 듀찰시다
60
야률긔 패야 유 드러가 쇼후 보고 젼일을 다 니대 쇼휘 대경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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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이 주왈 오산의 와 쇼향고 인야 풍경을 본다 더이다
63
쇼휘 왈 왕쟈의 군신이 송을 텨지라 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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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긔휘 이시니 엇디 가 금티 아니리오
67
신이 원컨대 녕병야 가 송뎨 금야 오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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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휘 왈 다시 사을 어더 돕게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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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녕공 한연 응셩 왈 원컨대 가지로 가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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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휘 대희야 마군 일만 주어 가라 대
71
이쟝이 녕병야 바로 빈양의 니러 셩을 텰통티 니
73
딤이 군신의 말을 듯디 아니야 과연 이런 환을 만나과라
74
시고 양연평으로 여곰 뇨병을 믈리티라 신대 연뎡이 주왈
75
뇨병이 처으로 오매 예긔 방댱여시니 그 봉예 당티 못디라
78
야률샹이 친히 군병을 독촉야 셩을 급히 티니 셩듕이 흉흉거[〃]
81
뎨 시신려 니샤 뇨병 뎌리 셩니 엇디 이 난을 버서나리오
83
양업이 이시니 급히 블러 구완라 시면 반시 뎍병 믈리티링이다
84
뎨 왈 뉘 가히 가 양업을 블러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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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틱지 몸의 초고 갑 닙고 게 올라 동문을 열고 텨 나가다가
87
뇨쟝 뉴필을 만나 한 창으로 딜러 아래 리티고
88
헤텨나가 니러 틱지 뎐대
89
양업이 즉시 긔병야 부 팔인이 비냥으로 나아오니라
90
야률샹이 양업의 오 듯고 졔쟝의로 더브러 의논되
92
이제 와 구완매 부 반시 죽어 홀 거시니 우리 엇디 뎌과 당리오
93
뎌의 군마 노화 셩의 드린 후의 다시 면
94
이 못야 송 군신을 셩듕의셔 곤야 죽게 리라
95
고 뎐녕야 군마 오리예 믈린대 양업이 이 쇼식을 듯고 닐오
96
뇨병이 싸호디 아녀셔 믈러나니 반시 이시려니와
97
아직 셩듕의 드러가 다시 계규리라 고
98
군마 뎡뎜야 셩의 드러가 뎨 뵈온대 뎨 대희 왈
99
만일 경이 오디 아니면 도적이 엇디 믈러나리오
102
신의 부 폐하 보호야 이 타 나가사이다
104
시더니 말이 디 못야셔 시신이 주호
106
거 뎨 대경 왈 경의 혜아림의 나디 아니도다
107
양업 왈 뎍병이 형셰 거륵니 거개 가야이 나아가디 못실 거시니
108
신이 다 펴본 후의 계교 뎡야 파링이다
110
양업이 믈러와 졔 더블고 뎍누의 올라 라보니
111
면팔방의 뇨병이 듕듕텹텹야 심히 거륵거
114
쥬샹과 즁 문관을 엇디 능히 보호리오
115
양연평이 답왈 비록 그러나 엇디 속슈고 죽으믈 기리리오
116
양업 왈 계 비록 이시나 진튱 사을 엇디 못가 노라
117
연평이 쇼왈 우리 부 듕국의 도라온 후의 쥬샹이 부귀로 졉시거
119
부친이 샹해 니시되 주그므로 텬의 후은을 갑흐려노라 시고
120
쇼 보국호믈 원더니 이제 님금이 어려오믈 만나겨신디라
121
우리 가히 이 타 엇디 진튱티 아니리잇고
122
일이 위급야시니 쇼 맛당이 죽으믈 려 국은을 갑흐링이다
123
양업 왈 네 즐겨 계규 일우려 면 우리 군신이 보젼리로다
124
연평이 죠곰도 어려워 빗치 업서 가연히 니러나 믈 원니
125
그 긔운이 강개며 졍신이 늠늠디라[〃]
127
신이 뎍병을 보니 심히 셩쟝야 폐해 이 을 버서나시기 어려온디라
128
한 긔신이 태조 구던 일을 본바다 사항셔 드리고
130
신이 거가 보호야 동문으로조차 라나면 가히 보젼링이다
131
뎨 왈 이 계 비록 묘나 뉘 즐겨 긔신의 일을 효측리오
132
양업 왈 신의 댱 연평이 려 니 폐하 급히 항 표 지어 뇨영의 보내쇼셔
134
뎨 이 말을 드시고 츄연야 니샤
135
경의 부 듕국의 드러온 후의 여러번 대공을 셰우
136
딤이 그 공을 갑디 못야 경의 부 됴뎡 큰 은혜 닙디 못엿거
137
오날 엇디 마 경의 댱 위 디오리오
140
셩이 파 날의 옥셕이 구분면 비록 신의 부 이시나 무어시 유익링잇고
141
이제 폐하 구고 일홈을 만셰예 드리우려 미 신의 원이로소이다
142
말이 디 못여셔 남문 딕희엿던 쟝 급히 와 보
143
셩믄이 믄허디니 쟝 함셩케 되엿이다
144
연평이 다시 주호 폐해 뇽포 버서 신을 주시고
145
신의 아비와 신의 아 뉵낭 연쇼와 칠낭 연로 더브러 동문으로 라나쇼셔
146
신은 이랑 연뎡과 삼낭 연휘와 랑 연낭과 오랑 연덕으로 더브러 셔문으로 나 항링이다
147
뎨 마디 못야 뇽포와 법가 연평을 주시고
148
몬져 항 문셔 라 텬셩 야률샹의게 보낸대
149
텬경왕이 즁인으로 더브러 의논 한연 왈
150
송 곤믈 만나 항복려 니 반시 진실니라
152
일의 셔문의 항번을 셰온대 뇨병이 거 프러 믈러나거
153
뎨 문무 군신으로 더브러 경긔 거리고 동문으로 나 변경으로 라나시다
154
양연평이 단졍히 황뎨 수예 안자 황긔대듀과 졍긔졀월을 바티고셔 셔문으로 나아간대
155
텬경왕이 졔쟝을 거리고 딘젼의셔 노피 블러 닐오
156
듕국 텬 임의 항려 니 우리 해티 아닐 거시니 거개 나아와 서 보믈 쳥노라
157
양연평이 좌우로 여곰 댱을 들라 고
158
됴공의 살흘 먹여 텬경왕을 와 목을 마쳐 죽이고 술위예 여나 크게 블러 니로
161
한연 대로야 창을 두로며 을 여 라드니 연평이 이 업디라
162
미처 방비치 못야 한연 창으로 연평을 딜러 죽이니
163
이랑 연뎡이 급히 구다가 뇨쟝 야률긔 만나 두 이 섯거 호니
164
연뎡이 비록 쟝이나 슈하 군 몬져 허여뎟고 다만 단창 필매라
166
일시의 라드러 연뎡의 다리 버힌대
167
연뎡이 려뎌 난군 듕의 즛펴 죽으니라
168
삼낭 연휘 셰 니티 아니믈 보고 거 헤텨 나더니
169
믄득 속으로셔 모든 요구창을 내와다
170
연휘 거러 게 리티고 모든 군 즛딜러 죽이니
171
랑 연낭이 세 형의 년야 죽 양을 보고 황망이 라나더니
172
한연슈 야률긔 등이 합병야 텰통티 니
173
연랑이 내 버서나디 못야 뇨병의 잡힌 배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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