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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凡디 사 나미 하 靈 긔운을 며 다 덛덛 德을 어구머 [ 다 덛덛 德은 아비와 아왜 親호미 이시며 님금과 臣下왜 義 이시며 남진과 겨집괘 요미 이시며 얼운과 아왜 次序ㅣ 이시며 버디 信이 이쇼미라 ] 理ㅣ 玉과 돌콰 달오미 업수 蘭草와 의 달옴이 이쇼 엇뎨오 몸 닷골 道 다며 다디 몯호매 잇니 周文王ㅅ 敎化ㅣ 太姒 샤매 더욱 넙고 楚莊王霸主 외요미 [ 霸 諸侯에 爲頭시라 ] 樊姬의 히메 해 잇니 님금 셤기오며 남진 셤교미 뉘예셔 더으리오 내 글 닑다가 妲己의 우과 褒姒의 榮寵과 驪姬의 우롬과 飛燕의 하리예 니르러 紂ㅣ 有蘇氏 틴대 [有蘇氏 나랏 일후미라 [有蘇氏라셔 妲己로 紂의게 드려 紂ㅣ 惑야 아니 드롤 마리 업서 맛드론 사란 貴히 고 아쳗논 사라란 주기더니 그 諸侯ㅣ 叛리 잇거 妲己 닐오 罰이 輕코 주규미 져그면 威嚴이 셔디 아니리라 야 紂 달애 이 重 刑罰을 라 대 다리우리 달오고 사로 들라 니 소니 데어늘 다시 구리 기들 라 곱으로 라 숫불 우희 고 주글 사로 기데 오라 야 妲己의 우믈 돕고 일후믈 닐오 炮烙刑이라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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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幽王이 褒 틴대 褒ㅅ 사미 褒姒 進上야 王이 惑더니 褒姒ㅣ 虢石父와 阿黨야 申后와 太子 宜臼 한대 王이 申后와 宜臼 廢고 褒姒로 后 삼고 그 아 伯服으로 太子 사마 宜臼ㅣ 申에 내텨 갯더니 太史 伯楊이 닐오 災禍ㅣ 일리라 엇뎨려뇨 홈도 업스리로다 褒姒ㅣ 우믈 즐기디 아니야 王이 여러 가지로 달애요 짐즛 웃디 아니터니 王이 諸侯와로 期約호 도기 오면 烽火 드러 信을 사모리니 믄득 兵馬 가져와 救라 얫더니 王이 褒姒 웃요리라 야 緣故 업시 烽火 든대 諸侯ㅣ 다 오니 도기 업거 褒姒ㅣ 우니라 褒姒ㅣ 깁 소리 즐겨 듣더니 王이 기블 내야 야 그 데 맛게 더니 申國 님그미 [ 申國 님그믄 申后ㅅ 아바님이라 ] 犬戌과로 [ 犬 나랏 일후미오 戌 되라 ] 王 티거 王이 烽火 드러 兵馬 뫼혼대 兵馬ㅣ 오디 아니야 幽王 주기고 褒姒 자바 가니라 晋獻公이 驪戌을 틴대 驪戌엣 사미 驪姬 드려 도라와 奚齊 나햇더니 제 아 셰오져 야 太子 더브러 닐오 님 메 그딋 어마니 보시니 리 가 祭라 야 太子ㅣ 曲沃애 가 祭고 膰肉을 보내야 公이 마초아 山行 갯더시니 姬ㅣ 大闕에 엿쇄 뒷더니 公아 오나시 藥을 너허 받고 公 오 밧긔셔 온 거슨 그저 죄샤미 몯리라 야 公이 해 노니 히 부프러오고 가히 주니 가히 죽고 臣下 주니 臣下ㅣ 죽거 驪姬 우러 닐오 도기 太子로브터 나노소다 야 太子ㅣ 曲沃애 나갯더니 公이 주기니라 漢ㅅ 成帝 마니 나니시다가 陽阿公主ㅅ 지블 디나시시다가 飛燕의 놀애 춤 잘 논 이 보시고 블러 大闕에 드리샤 어엿비 너기시더니 飛燕의 앗이 됴커 블러 드리시니 左右에 본 사미 다 혀 차 과더라 兄弟 다 婕妤ㅅ 벼슬 니 貴호미 後宮에 爲頭더니 그제 皇后와 周列엣 班婕妤 하로 主上 비러 업게 고져 다 야 皇帝 올히 드르샤 皇后 廢야 昭臺宮에 보내시니라 일즉 글월 앗고 매 서늘히 너기디 아니 아니노라 일로브터 보건댄 다며 어즈러우며 니러나며 敗亡호미 비록 남지늬 어딜며 사오나오매 關係나 겨지븨 어딜며 사오나오매 브툰 디라 치디 아니호미 몯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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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子 노니며 들 여러 微妙 니겨 제 是非 야 어루 모 가지리어니 어느 내 위 쵸 기드린 後에 行리오 겨지븐 그러티 아니야 갓 질삼의 굴그며 로 히 너기고 德行의 노포 아디 몯니 이 내의 날로 애와티논 이리라 사미 비록 本來 淸通야도 聖人 치샤 보디 몯고 아 믄득 貴히 외면 이 나 沐浴 겨 곳갈 싀이며 담애 도라션디라 眞實로 世예 셔며 사게 맔호미 어려우니 聖人 치샤미 어루 千金으로도 갑디 몯다 닐얼디로다 이리 어려우며 쉬오미 잇니 孟子ㅣ 니샤 큰 뫼 北녁 바 걷너믈 사려 닐오 내 잘 몯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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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이 眞實로 잘 몯호미어니와 長者 爲야 가지 것구믈 사려 닐오 내 잘 몯리로다 면 이 디 아니 니언 잘 몯야 논 주리 아니라 시니 長者 爲야 가지 것고 쉽고 큰 뫼 北녁 바 걷나 어려우니 일로 보건댄 몸 닷 道 너희희 어려이 홀 베 아니라 堯와 舜과 天下앳 큰 聖人이샤 아리 丹朱와 商均괘 이시니 싁싁 아바니미 브즈러니 치논 알도 오히려 어디디 몯 子息이 잇 며 나 올어미라 能히 玉 맷 며느리 보아리여 이럴 小學 烈女 女敎 明鑑이 至極 졀며 明白호 卷數ㅣ 모 하 쉬이 아디 몯릴 이 네 글웘 中에 어루 조왼 마 取야 닐굽 章을 라 너희흘 주노라 슬프다 모매 쵸미 다 이 잇니 번 그 道 일흐면 비록 뉘으츤 어루 미츠리여 너희히 매 사기며 에 刻야 날로 聖人에 期約라 거우뤼 며 니 어루 조심티 아니야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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