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화정, 1월. 카이사르의 동료 집정관에 안토니우스 취임.
3월 15일 카이사르, 원로원 회의장인 폼페이우스 회랑에서
브루투스 일당에게 암살.
3월 16일 옥타비아누스(당시 18세)를 제1상속인·양자·성명 계승자로 지명한 카이사르 유언장이 개봉되다. 로마에 체류중이던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의 아들이라는 카이사리온과 함께 이집트로 떠나다.
3월 17일 안토니우스가 소집한 원로원 회의에서 암살자들의 형사 책임은 추궁하지 않고, 요직 인사를 비롯한 카이사르의 정책을 계승하기로 결정.
3월 18일 카이사르의 유해가 화장되다. 암살자들을 규탄하는 민중의 분노가 고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