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울산시장 선거는 文대통령의 ‘진짜복심’ 송철호의 측근과 文대통령의 ‘최측근’ 김경수의 친구가 작당해 꾸며낸 선거공작이었음이 밝혀졌다.
사건의 시작부터 음습한 조작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친구라는 청와대 행정관이 송철호의 측근에게 김기현 전 시장에 대한 동향을 요구했다고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이라는 송병기 현 울산 부시장은 김기현 전 시장 시절 교통건설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기현 전 시장 주변인을 포섭해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이를 ‘제보’라는 이름으로 다시 포장해 하명수사에 나선 것이다.
靑에 의해 제보 단계부터 철저하게 기획되고 조작된 선거공작이다.
이에 비하면 조국의 부정축재, 유재수의 금품수수는 애교 수준이다. 대범하고 치밀한 수법 역시 김경수와 드루킹 일당의 여론조작 사건을 약과 수준으로 만들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시무시한 정권이다. 반드시 법과 국민 앞에 그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검찰은 조직의 명운을 걸고 흔들림 없이 공명정대한 수사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
\na+;2019. 12. 5.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김 정 재
키워드 : 드루킹, 송철호, 김경수, 선거공작, 제보, 하명수사,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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