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의 4개의 큰 섬 가운데서 가장 큰 섬. 자연, 인문 양면에서 일본의 중심을 이루는 지역 으로 북부에서부터 도호쿠· 간토· 주부·긴키·주고쿠의 다섯 지방으로 나뉜다.
분수령을 이루는 등줄기 산맥을 경계로, 춥고 눈이 많은 서쪽 지역보다는 따뜻하고 평야 가 많은 태평양 연안의 개발이 앞서, 도시 문화를 비롯해 농업· 공업· 어업· 교통 등이 발달하였다.
특히
도쿄 ·
오사카·
교토를 잇는 지대는 예로부터 일본의 정치 · 경제· 문화의 중심 지대로 전국 인구의 약 48%가 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