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중앙부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이다. 현청 소재지는
시즈오카 시이다.
일본 녹차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녹차 산지이며 오차노사토라는 녹차 박물관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랫동안 기거했던
하마마쓰 성과 닛코로 옮기기 전까지 그의 무덤이었던 구능산 동조궁 등이 유명한 관광 명소이다. 2009년 6월 4일 시즈오카 공항이 개항했으며, 인천에서 매일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의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미우라 가즈요시, 오노 신지, 다카하라 나오히로 등의 많은 스타급 축구 선수들을 배출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시즈오카 현은 태평양의 스루가 만을 따라 늘어서있는 지방이다. 서쪽은
일본 알프스 깊숙이까지 뻗어있고 동쪽은 북쪽의
후지 산과 남쪽의 인기있는 휴양지인
이즈 반도까지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