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어제(24일)본회의가 열린지 80일 만에 3당원내대표가 국회정상화에 합의했다. 하지만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40여일을 넘는 시간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어렵사리 합의한 국회정상화 방안을, 자유한국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거부했다. 제 1야당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망각한 행위로서 의회주의를 부정한 것이다.
[1964 ~ ] 대한민국의 사회단체활동가, 정치인이다. 제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0년 동안 인권단체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일하며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가 2016년 2월에 야당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6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의회에 진출하였다.
생애
정춘숙은 1992년부터 여성의전화에서 상담소 간사로 일을 시작해 인권부장, 사무국장,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운동'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하면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를 이끌며 '가정폭력방지법(약칭 가폭법)'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부부재산공동명의 운동'과 '여성의 재산권 확보운동' 등을 펼쳤고, 2005년부터는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여성운동'을 시작했다. 5년간 '동작구 평화마을' 사업을 진행했고, 은평구에서 '평화마을 축제'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5년 6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되었다. 2016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6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20대 국회에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