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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中區) ◦ 창덕궁(昌德宮)
최근 3개월 조회수 : 6 (4 등급)
【여행】
(게재일: 2018.10.03. (최종: 2019.11.18. 23:52))  █
◈ 창덕궁(昌德宮)
추석 연휴 때 운현궁(雲峴宮)에서 창덕궁(昌德宮, 추석 연휴 무료 입장)으로 간다. 경복궁처럼 대칭이 아니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룬 창덕궁은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경복궁이 다시 지어질 때까지 조선의 중심이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1883년 고종(高宗)이 어려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할 때 창덕궁과 운현궁은 연결되어 있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율곡로가 생기면서 갈라졌다. 창덕궁 전각(殿閣)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추석 연휴 때 운현궁(雲峴宮)에서 창덕궁(昌德宮, 추석 연휴 무료 입장)으로 간다. 경복궁처럼 대칭이 아니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룬 창덕궁은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경복궁이 다시 지어질 때까지 조선의 중심이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1883년 고종(高宗)이 어려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섭정을 할 때 창덕궁과 운현궁은 연결되어 있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율곡로가 생기면서 갈라졌다. 창덕궁 전각(殿閣)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 공식 행사장인 인정전(仁政殿, 경복궁은 근정전, 창경궁은 명정전)
 
 
인정전(仁政殿)은 ①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 행사가 행해진 궁궐의 대표적 공간으로 ②정조 때 신하의 품계에 따라 품계석(品階石)을 설치했으며, ③내부는 1907년 순종이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길 당시 꾸며진 서양식 장식을 볼 수 있다.
 
 
 
 
▶우측의 선정전(宣政殿, 경복궁은 思政殿)은 유일한 궁궐 청기와 건물로 집무실
 
 
선정전은 ①임금의 공식 집무실인 편전(便殿, 왕이 평소에 정사를 보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는 곳)으로 인정전의 동쪽에 위치하며 ②선정(宣政)이란 ‘정치와 교육을 널리 펼친다’라는 의미로 어진 정치를 베푼다는 의미다. ③편전에서는 아침 회의인 상참(常參), 왕의 공부인 경연(經筵) 등 거의 매일 이루어졌고 조선 후기에는 주로 의례적 장소(빈전·혼전) 이용되었다.
 
▶희정당(熙政堂)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인 희정당은 ①본래 이름이 숭문당이었으나 ②1496년(연산2)에 ‘화평하고 느긋하여 잘 다스려지는 즐거운 정치’라는 의미인 희정당(熙政堂)으로 바꿨다. ③본래 내전에 속한 건물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편전으로 사용하였고 ④1917년 대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920년 경복궁의 강녕전을 옮겨 재건하였다. ⑤내부는 카펫, 유리창문, 샹들리에 등의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희정당의 캐노피는 차량을 이용할 때 비나 눈이 내리면 필요한 것이었다.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이 타던 차량(순종 어차)이 창덕궁에 전시되었으나, 지금은 고궁 박물관 실내에 전시 중이다.
 
 
 
▶ 왕비 공간으로 용마루가 없는 대조전(大造殿)
 
 
 
한옥의 우수성은 건물의 해체와 복원이 되는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경복궁의 강령전과 교태전을 해체해서 불탄 창덕궁의 희정당과 대조전으로 복원하였다. 용인 민속촌이나 한규설 대감 한옥(서울 장교동에서 정릉동으로 이전), 남산 한옥마을 건물들도 해체,복원한것이다.
 
▣창덕궁 정보
▶개요
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1405년(태종 5)에 세워졌다. 당시 종묘·사직과 더불어 정궁인 경복궁이 있었으므로,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다. 임금들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돌보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크게 이용되지 않은 듯하다.
 
임진왜란에 경복궁·창경궁과 함께 불에 타 버린 뒤 제일 먼저 다시 지어졌고 그 뒤로 조선왕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화재를 입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때에 다시 지어지면서 대체로 원래의 궁궐 규모를 잃지 않고 유지되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부용지와 주합루, 불로문, 애련지, 연경당, 존덕정,옥류천)은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경관을 살린 점이 뛰어나다. 또한 옛 선현들이 정원을 조성한 방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으로나 건축사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160여 종의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며 300년이 넘는 오래된 나무들도 있다. 1917년 일제 강점기에는 대조전을 비롯한 침전에 불이 나서 희정당 등 19동의 건물이 다 탔는데, 1920년에 일본은 경복궁의 교태전을 헐어다가 대조전을 다시 짓고, 강령전을 헐어서 희정당을 다시 짓는 등 경복궁을 헐어 창덕궁의 건물들을 다시 지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건물 중 궁궐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정문인 돈화문으로 광해군 때 지은 것이다. 정궁인 경복궁이 질서 정연한 대칭 구도를 보이는데 비해 창덕궁은 지형조건에 맞추어 자유로운 구성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창덕궁과 후원은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 문화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장소로, 1997년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na-;▼배치도(창경궁과 붙어 있음)
 
 
 
☎연락처 02-3668-2300
▶입장료 : 3,000원/대인. 무료 입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관시간 : 하절기(9시~18시30분), 동절기(9시~17시30분), 봄과 가을(9시~18시)
▶한국어 해설시간 : 동절기는 4회(09;30,11:30,13:30,15:30)이나 동절기외는16:30 추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 창덕궁 야간 관람(예약은 클릭)
☞ 2018.10.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 입장 시간: 20시~22시
☞ 입장료 : 3만원
☞ 야간 관람(돈화문~인정전~낙선재~부용지~애련정~후원 숲길) 및 전통 예술공연(다과와 판소리,연경당)
▶주차장 폐쇄
▶위치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창덕궁 돈화문(敦化門)에서 금천교를 지나 인정전과 선정전, 대조전과 희정당 그리고 낙선재까지 갔지만 미리 관람 예약하지 않은 후원(後苑)은 가지 못했다. 후원은 처음 개방한 1994년 이후 몇 차례 다녀왔는데 어느 계절에 가던지 좋다. 난 가을 만추와 겨울 설경이 좋다.
 
★창덕궁의 나무들
 
★주합루 설경
 
\na-;출처: 창덕궁홈페이지, 문화재청, 고궁박물관,구글, 네이버, 문화유산채널
 
▣주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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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부에 있는 구이다. 부산의 구도심에 해당한다. 면적이 기초 자치 단체 중에서 가장 작으나, 부산항여객터미널, 용두산공원, 번화가인 남포동, 자갈치시장 등이 있다.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본점도 있어, 현재도 부산의 경제·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 중구(中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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