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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역 철원군(鐵原郡) # 노동당사 # 두루미 전시관
최근 3개월 조회수 : 2 (5 등급)
【여행】
(게재일: 2015.05.17. (최종: 2017.11.21. 10:24)) 
◈ 철원 월정리역과 노동당사 방문기 (2015.5.17)
지난 5월9일 동창들과 함께 다녀온 철원 도피안사에 이어 월정리역과 월정리의 전설, 두루미 전시관 그리고 노동당사를 소개합니다.
※ 철원은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안보견학을 신청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은 도피안사, 노동당사 ,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 3곳이며 그 외는 관광안내소에 반드시 신청하여 안내공무원 인솔하에 출발하셔야 합니다.
 
(문의처 ① 철의삼각전적관 매표소 ☎ 033-450-5558 ② 승리전망대 매표소 ☎ 033-450-5900 ③ 백마고지 매표소 ☎ 033-450-5683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
 

 
●월정리역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월정리(月井里)역은 경원선의 간이역으로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입니다.
 
현재 객차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는데, 6.25 동란 당시 이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객차의 잔해와 유엔군 폭격으로 부숴진 인민군 화물열차가 앙상한 골격을 보여주는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의 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년 8월 강원도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원산간 221.4 km를 연결한 산업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했습니다.
 
 
 
 
철마타고 금강산 가고 싶다.
 
 
 
 
 
 
 
 
 

 
● 월정(달우물)리의 전설
 
아픈 홀아비와 봉양하는 딸의 슬픈 이야기기로 월정리역 앞에 전설 동상이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이곳 어느 산골에 이름모를 병으로 고생하는 홀아비와 그를 지성으로 봉양하는 딸아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 처녀는 아버지 병환을 낫게 해 달라고 밤마다 달님께 빌었다. 어느날 밤 달님께 빌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 백발도사가 나타나서 ‘나는 달의 화신인데 너의 정성이 지극하여 집 옆 바위 위에 가보면 물이 고여 있을 것이니 달이 지기 전에 너의 손으로 천 모금을 길어 아버님께 드리면 병이 나을 것이다’ 고 일러 주는 것이었다. 처녀는 허둥지둥 꿈에 들은 곳을 찾아가서 물을 길어다 아버지의 입에 넣기를 기백번 얼마 남지 않은 달은 서편으로 기우는데 가련하고 효성이 지극한 딸은 온 몸을 바위에 부딪혀 찢겨지고 피가 흘렀으나 가냘픈 손으로 드디어 천 번째 물짓기를 마치자 서천의 달도 지고 그 덕분으로 아버지 병환은 나았으니 그 효녀는 영영 회생되지 않았다.” 그 후 물이 고였던 자리를 달의 우물이라 불렀고 마을 이름 역시 월정리라 불리웠다 한다.
 
 
 
이춘식의 철조망에 걸린 편지
 
서울이 정말 좋아서 내가 온 것이 아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다.​
삼수 갑산에서 감자 삼굿 해먹고​
 
 

 
● 두루미 전시관
 
두루미 전시관은 폐쇄되어있던 과거 철의 삼각전망대를 리모델링한 전시관으로 철새들의 낙원이며 청정지역인 철원에 대한 홍보와 장수의 상징인 두루미와 다른 철새와 동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2층,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은 철원지역의 자연환경적인 요소로 철새도래지가 된 배경과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며
 
3층 두루미관은 천연 샘물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솟아나는 샘통과 철원평야를 재현, 민통선에 찾아오는 두루미, 독수리 등 희귀조류를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으며 철원 두루미관에 전시된 조류와 동물들은 철원군청과 철원군 조류보호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박제로 약 50종 90여점에 이릅니다.
 
 
 

 
● 노동당사(勞動黨舍)
 
1946년 완공된 시멘트와 벽돌조적의 3층 건물로 해방후 북한은 공산 독재 정권 강화와 주민통제를 목적으로 성금이란 구실로 1개리 마다 백미 200가마씩을 착취하였고, 특히 건물내부작업때는 비밀유지를 위해 공산당원만 동원해서 건립하였으며 6.25전까지 사용한 북한 노동당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입니다.
 
공산치하 5년 동안 북한은 이곳에서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을 하는 등 만행을 수없이 자행하였던 노동당 당사 건물이었을 뿐만아니라 이 건물 뒤 방공호에서는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한 많은 실탄과 철사줄이 발견되어 근대 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 2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폐허의 노동당사는 마치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것은 사라졌지만, 철원 노동당사는 전쟁폭력의 기억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물로, 쉽게 잊어버리는 대중에게 산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설의 "서태지와 아이들"이 <발해를 꿈꾸며>라는 뮤직 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고 특히 지난 4월에는 <인민군 신부와 한국군 신랑>이 철원 노동당사에서 "평화 향한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 철원 안보관광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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