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1건 검출되어, 4월 19일 기준 누적 545건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19일 멧돼지 시료 55건을 검사한 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민통선 내 멧돼지 시료 1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 검사 시료 55건은 폐사체 시료 4건과 포획개체 시료 51건이었으며, 양성이 확진된 1건의 시료는 포획 시료였다. □ 양성이 확진된 개체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2차 울타리 내에 설치된 포획틀에 잡힌 개체로 4월 16일 군인이 순찰 중 발견하였다. ○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고성군에 발견지점 소독 등 대응조치를 요청하였다. ○ 이로써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건수는 화천군 210건, 연천군 210건, 파주시 91건, 철원군 28건, 양구군 3건, 고성군 3건 등 총 545건이 되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지역에서는 감염 개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고,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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