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이고 날씨도 좋고 해서 점심먹고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집앞에 바로 항구가 있어서 그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주말이면 자주 오는 곳인데 최근에는 날씨가 좋은 적이 없어서 한 한달만에 온거 같네요. 구름이 둥둥 ☁️☁️☁️. 캐나다는 한국보다 그렇게 재밌는게 없는거 같은데 공기 하나는 진짜로 좋습니다!
위에 초록지붕이 있는 아파트는 2주후에 제가 이사갈 곳입니다.. 기대되네요 ^^ 집 인테리어를 하고 가구를 배치하는 것도 포스팅해볼까 계획중입니다.
워터프론트산책을 마치고 시내를 걷다가 커피와 디저트가 땡겨 캐나다 붕어빵집에 들렸습니다.
붕어 두마리 귀욤귀욤하네요..😆
안에 단팥대신 마차와 헤이즐럿 쵸콜렛으로 바꿔서 더 맛났습니다.. 카페 이름은 타이야키52 입니다.
산책과 커피한잔하고 저녁을 집에서 먹고 운동후 하루를 마감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Side note : KPMG 로고가 박힌 이 물병은 회사에서 받은 물건인데 엄청 유용합니다. 앱과 연동되어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측정해주고 물을 더 섭취해야 되면 빨간 라이트로 저에게 신호를 줍니다. 가지고 다니면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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