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도내 발생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0월 12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혈구응집소표준혈청형5 항원이 검출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19.10.14일부터 ‘20.2.28일까지 도내 5개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 1회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검사를 실시키로 하였다. * 철새도래지 5개소(금강하구둑, 만경강·전주천, 동진강, 동림지, 새만금조류지) □ 특히 이번 검사는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가 2019.6.3일 야생동물 질병진단 기관으로 지정되어 그동안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담하던 야생동물 질병 검사가 우리 시험소도 가능해짐에 따라 철새 등 야생조류에 대한 검사 강화를 통해 조기색출과 초기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조류인플루엔자.hwp (11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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