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 시월의 문화공감 두 마당 - 덕진예술회관, 깊어가는 가을 시민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감 두마당 마련 -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가족콘서트’,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 공연 예정
○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14일과 29일 각각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가족콘서트’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 등 2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 전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 먼저 오는 10일에는 아카펠라 혼성그룹인 보이쳐의 ‘가족콘서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신비하게 표현되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대중적인 팝송과 영화음악, 만화영화 주제가, 7080포크 등의 곡들로 구성돼 전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아카펠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또한 오는 29일에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체연극 ‘이것은 ?이 아니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연극은 현대인들의 삶의 단면을 다양한 신체언어(현대마임)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징적인 인물들의 자본적 허세와 욕망, 일상의 부조리한 에피소드 등 동시대 군상들을 풍자하며 극적인 움직임과 제스처를 통하여 신체언어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 이번 공연은 사업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예술단운영사업소(063-281-66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281-6652>
첨부 : 덕진예술회관, 시월의 문화공감 두 마당.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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