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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Austria)
【여행】
(2017.12.20. 19:25) 
◈ 오스트리아의 역사 알고가기 ?
"바이크로세계여행에서 인스부르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바이크로세계여행에서 인스부르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렐리아를 혼동하여 구별을 못할 때가 있었다. 이제 떠나기 전 오스트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스트리아 공화국, 줄여서 오스트리아는 847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여러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서쪽으로는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북쪽으로는 독일, 체코, 동쪽으로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가 있다. 스위스 쪽은 알프스 산맥과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GDP가 높다.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서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다. 세계대전 이후 피폐해진 경제가 유럽 부흥 계획에 힘입어 1980년대까지 급속히 발전하였다. 이 나라의 1인당 GDP는 48,479 달러로 세계에서 13번째로 부유한 나라이며, 이는 유럽 연합 국가 중 룩셈부르크 다음으로 높은 것이다. 유럽 NUTS 지역구분에 따르면 수도 빈은 유럽내 5번째로 1인당 GDP가 높은 도시이다.
 
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복지를 하는 나라다. 수도 빈은 수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오스트리아는 1955년 유엔(UN, 국제 연합) 회원국이 되었으며 1995년에는 유럽 연합(EU)에 가입하였다.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의 창립국이다. 또한 1995년 솅겐 조약을 체결, 1999년 유로화 사용을 시작하였다.
 
현재의 오스트리아의 근원은 합스부르크 왕가 시대로 올라간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신성 로마 제국에 속해 17, 18세기 유럽의 주요 강대국 중 하나였다. 1804년 나폴레옹이 프랑스 황제로 즉위하여 프랑스 제1제국 성립을 선포하자 이에 대항하여 황제 프란츠 2세가 오스트리아 제국을 수립하였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9개의 연방주로 이루어진 대표 민주주의 실현 국가이다. 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는 빈(비엔나)으로 17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오스트리아 역사는 선사시대부터 역사가 시작되어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이다.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할슈타트 문화의 중심이 되어 고대에 켈트족과 라틴족, 슬라브족이 이곳으로 오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인종이 형성되었다.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프랑크 왕국에 속해있다가 샤를마뉴 대제에 의해 설립된 행정관구인 오스트마르크(Ostmark)가 오스트리아의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크 왕국에서 동프랑크 왕국이 분리되었고 후에 게르만 왕국을 거쳐 신성 로마 제국을 형성하며 발전하였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는 오스트리아를 근거지로 성장하여 전 유럽에 걸쳐 강대한 세력을 형성시키고, 15세기 이후 신성 로마 제국의 제위(帝位)를 독점적으로 세습하다 오스트리아의 왕이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겸하게 된다.
 
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으로서 합스부르크 왕가는 프랑스의 부르봉 왕가와 함께 당대 문화와 정치를 주도한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스페인계와 오스트리아계로 갈라지게 되는데 1700년 초반 스페인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대가 끊기면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일어나고 1740년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대가 끊기면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이 일어났다.
 
오스트리아는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 개입해 이탈리아 지역의 일부를 얻었으나,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에서 프로이센에게 슐레지엔을 양도한다. 이를 대가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리아 테레지아는 여자로서 왕위를 계승하는 것을 인정받게 되었다(합스부르크로트링겐 왕가). 1804년, 나폴레옹에 대항하여 오스트리아 대공국을 오스트리아 제국으로 승격하여 신성 로마 제국과는 다르게 국가를 수립하였고, 나폴레옹에게 패배함으로써 신성 로마 제국은 1806년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
 
이탈리아의 통일에서 전쟁으로 사르데냐 왕국에게 패하여 이탈리아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하였다. 독일 지역의 주도권을 놓고 프로이센과 대립하였으나, 1866년에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패배함으로써 독일에서의 영향력을 잃는다. 그 결과 오스트리아 중심의 대독일주의와 프로이센 중심의 소독일주의 중 소독일주의가 채택되어 오스트리아가 제외된 국가가 탄생하고, 독일 통일 과정에서 프로이센은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고 프랑스의 중립 약속을 받는 등 오스트리아를 주위 국가들로부터 고립시켜 오스트리아를 혼란시켰다.
 
하지만 나폴레옹 전쟁 이후 자유주의 사상이 확산됨에 따라 오스트리아 제국 내의 다양한 민족의 독립 운동이 심해졌고, 다민족 국가 오스트리아 제국은 해체 위기가 일어났다. 이에 1867년, 오스트리아 정부와 헝가리 귀족들이 아우스글라이히를 맺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성립되었고, 오스트리아의 황제가 헝가리의 왕, 보헤미아의 왕을 겸하는 대신, 의회와 정부는 양쪽이 따로 가지는 방식으로, 헝가리는 외교, 국방 이외의 분야에서 자치를 누리게 되었다.
 
민족들 간의 분쟁이 많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는 그 50년 동안 경제 성장과 근대화 및 민주화 개혁을 추진했다. 프로이센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패한 이후 발칸 반도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그 결과 1914년 6월 28일, 프란츠 페르디난트 폰 외스터라이히에스테 대공을 암살한 사건인 사라예보 사건이 일어났다. 결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1914년 7월 28일에 세르비아 왕국에게 선전 포고함으로써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동맹국으로 참전하였으나 연합국의 승리로 패전되어 제국의 영토는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폴란드에게 할양당하고 남은 영토마저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로 나뉘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사라지고 오늘날의 영토로 유지되었다. 1918년 11월 11일, 제국은 해체되고 공화국을 선포하여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이 탄생했다.
 
1934년 제1공화국은 파시스트가 이 정권을 장악하여 오스트리아 연방국 성립으로 유지되었다. 1938년 3월 12일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로 진군했고 같은 해 4월 10일에는 오스트리아 병합을 선언했다. 1945년 나치 독일의 패망 이후에 나라를 되찾았으나 오스트리아 제2공화국으로 유지됨에 따라서 나치 독일의 일부로 패전국이 되었기 때문에 1955년까지 서방 측 지구와 소련 측 지구로 분리되었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현재의 영토로 남아 1995년부터 유럽 연합의 회원국으로 있다. AIIB와 OECD의 창립 회원국이기도 하다.
 

 
※ 인스부르크(Innsbruck)
 
알프스의 한가운데에서 과거와 미래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인스부르크에서는 포스트 모더니즘 양식의 국제적인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을 연출합니다.
 
임페리얼 팰리스(Imperial Palace), 암브라스 궁전(Ambras Palace), 오토부르크(Ottoburg) 및 빌텐 바실리카(Wilten Basilica)는 모두 인스부르크의 파란만장한 과거와 페르디난트 1세(Archduke Ferdinand I)의 비밀스런 아내였던 필리피네 벨제르(Philippine Welser), 티롤의 자유의 투사였던 안드레아스 호퍼(Andreas Hofer), 궁정 교회(Imperial Church)에 있는 자신의 무덤과 황금 지붕(Golden Roof) 등 현존하는 많은 기념비를 건립했던 막시밀리안 1세(Emperor Maximilian I)와 같은 위대한 인물을 말해 줍니다.
 
최근에는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의 라타우스 갈러리엔(Rathaus Galerien) 쇼핑센터와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버기젤 스키 점프(Bergisel Ski Jump)라는 새로운 랜드마크 두 개가 인스부르크의 현대적 도시 풍경을 더해 줍니다. 인스부르크의 고음악 축제(Innsbruck Festival of Early Music)와 같은 도시의 다양한 문화 행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인스부르크를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는 도시로 만들어 줍니다.
 
인스부르크는 두 개의 인상적인 산맥 사이에 절묘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인스부르크에 오면 곤돌라를 타고 해발 2000m의 제그루베(Seegrube) 전망대로 올라가 인 계곡(Inn Valley)과 주변 산의 장관을 꼭 보아야 합니다. 1964년과 1976년,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인스부르크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에서 보내는 겨울 휴가에는 스키, 스노우보드, 산악 스키, 스노우슈잉, 스케이트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 휴가 때는 카르벤델 알프스 자연 공원(Karwendel Alpine Park)이나 파체르코펠(Patscherkofel)의 치르벤베그(Zirbenweg) 등산로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과 산책은 물론 자전거, 산악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국인 Josue Dooboory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신은 티롤인이었고 인스부르크에서 살았나 봐요. 인 계곡(Inn Valley)에서 피어난 자연이 이 지역의 곳곳에 퍼져 너무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티롤의 요리와 친절한 주민들, 도시의 기반 시설과 지리적 위치 등등 이 곳의 모든 것이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인스부르크에서는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니 한 번 와보면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예요."
 

 
"바이크로세계여행에서 인스부르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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