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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19일 (금)
▪ -한보협 성명서-kbs양승동 사장 사퇴촉구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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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추경호(秋慶鎬)
【정치】
(2019.07.24. 22:39)  █
◈ -한보협 성명서-kbs양승동 사장 사퇴촉구
자유한국당보좌진협의회 일동은 공영방송인 KBS가 불법적으로 방송보도를 통한 선거개입 행태에 대해 분노하며, KBS 양승동 사장은 이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추경호 (국회의원)】
- KBS 양승동 사장은 선거 개입 사태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
 
자유한국당보좌진협의회 일동은 공영방송인 KBS가 불법적으로 방송보도를 통한 선거개입 행태에 대해 분노하며, KBS 양승동 사장은 이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KBS는 18일 9시 뉴스를 통해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상응하는 대일본 불매운동을 소개하면서, 앵커 뒤에 노출된 화면 속 자유한국당 로고에 ‘NO, 안 뽑아요’라고 적힌 이미지를 송출시켰다. 이는 명백한 선거 개입행위로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KBS 양승동 사장은 최근 일주일 새 2번이나 교섭단체 3당 간사가 합의한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양 사장은 KBS시사기획 창 태양광 복마전 재방송 결방의 외압 의혹과 관련하여 15일로 요구되어 있던 국회 출석 건에 대해 그 전날 문자로 불출석을 통보하는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
 
국회 과방위 여야 3당은 KBS의 이러한 행태를 거듭 지적하고자 KBS 단독 현안보고를 오늘 재추진했으나, 양 사장이 또 불출석해 결국 과방위가 파행되었다. KBS는 이러한 과정과 맥락 속에서 18일 9시뉴스 보도를 통해 보란 듯이 우리 당을 비하하고 불법부당한 선거 개입 사태까지 자초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다.
 
최근 KBS는 경영위기 및 구조조정, 내부 직원 징계 문제, 재난 방송 허위보도 등 점검해야할 현안들이 헤아리기조차 어려울 만큼 많다. 급기야 고용노동부는 일부 의혹과 관련 KBS 사장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 까지 했다. 최근 정권의 나팔수라는 의혹과 비판을 받고 있는 KBS가 이제와서 ‘방송의 중립성’이라는 대의명분을 방탄으로 삼아 각종 책임으로부터 숨으려고 하니 그 모습이 측은하다.
 
공영방송인 KBS가 보도를 통해 특정정당을 비하하고 선거 개입를 시도한 것은 지금까지 유래가 없던 사건이다. 헌법 및 방송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송두리째 흔드는 명백한 범법행위임이 분명하다. 이미 전국으로 방송이 송출된 그 결과에 대해 KBS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 마땅하다.
 
우리 한보협 일동은 KBS 양승동 사장이 이번 선거개입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 KBS는 하루빨리 정권의 나팔수를 자처한다는 비판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2019. 7. 19.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 대변인
 
 
첨부 :
20190719-한보협 성명서-kbs양승동 사장 사퇴촉구.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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