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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19일 (금)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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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연제구(蓮堤區) 손학규(孫鶴圭)
【정치】
(2019.07.24. 22:39) 
◈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바른미래당 (정당)】
부산 연제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2019.07.19./16:00) 연제구청 대강당 구민홀
 
▣ 손학규 당대표
 
박재홍 위원장님 대단하시다.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저도 서울에서 늦었다. 비행기가 늦게 출발했다. 그런데 우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고, 우중이 아니라고 해도 이렇게 많이 모이시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전국의 17개 시도당이 있는데 한군데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못하고, 한군데는 합쳐서 15군데 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적게 모였다. 그런데 한 번 한 번 해나가면 소문이 돌고, 시도당에서 준비를 하고, 참여가 높아서 마지막에 서울은 큰 장소가 꽉 찼고, 그 전에는 울산에 갔다. 울산 인구는 130만 명 정도 되는데, 그 지역의 위원장들이 열심히 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많이 모였을 뿐만 아니라 울산에서는 정경대학을 운영하면서 당원들의 내용도 탄탄하고 좋았다.
 
그 뒤에 각 지역위원회별로 당원 연찬회를 갖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오산에 간다. 이렇게 한 군데, 한 군데 원하는 곳부터 가고 있다. 박재홍 위원장이 지역 활동을 아주 열심히 하셔서, 우리당에서 박재홍 위원장한테 연제구에서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했더니 ‘글쎄 이게 잘 될까’ 주저하셨던 모양이다. 그런데 박재홍 위원장이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 열심히 하시는데, 아까 보니까 얼굴이 좋아지셨다. 그래서 얼굴이 좋아지셨다고 했더니 이걸 준비하면서 몸무게가 좀 빠지셨다고 한다. 그런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하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모이신 것이다.
 
지금 국민들이 바른미래당을 환영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는가? 바른미래당 싸우지 좀 말라고 하신다. 부산에서는 ‘그 당에서 국회의원 하려고 해? 자유한국당으로 넘어오지’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을 것 아닌가? 그런데 바른미래당을 지켜서 우리나라 정치구조를 바꾸고, 바른미래당의 선거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갈고 닦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연락을 하니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다. 여러분들에게 공허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다음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은 크게 약진을 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다.
 
어제 제가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과 5당 당대표들이 회동을 했다. 중요한 과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서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결의를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5당 대표들은 국정운영에 대해서 각자 소신을 얘기하고, 대통령에게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청할 것을 청하는 자리였다.
 
바른미래당, 사실 국민들이 뭐 얼마나 제대로 알아주는가? 그러나 그 자리에서 저는 대통령에게 일본의 경제보복을 철회하도록 같이 하지만,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혹시라도 이것을 반일감정에 의존한다던지, 민족주의적인 감정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우리가 할 것은 하고, 외교적인 교섭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내밀어야 한다. 일제 강제 징용자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판결에서 한국에 있는 일본 기업들에게 배상을 하라고 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한일협정이 체결 된지 60년이 되가는데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경제보복을 가하는 것이다. 법원의 판결은 법원의 판결인데, 정치적으로 일본 기업에게 또 일본 국민들에게 같이 안고 갈 수 있는 길을 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외교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요청을 했다.
 
여하튼 이렇게 요구를 했지만 보시라. 여러분들 지금 살기 괜찮으신가? 장사하는 분들 장사 잘 되시는가? 기업하시는 분들 기업이 잘 되시는가? 다음 총선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화두가 될 것이다. 그것으로 시작해서 그것으로 끝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곳 부산이나 경상남도 지역쪽, 특히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율이 꽤 높다고 하는데 과연 여러분들은 마음속으로 ‘그래 자유한국당이 우리를 먹여 살려줄 수 있어, 자유한국당이 우리 경제를 살려줄 수 있고, 남북평화를 이뤄줄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몇 분이나 계시는가? 자유한국당이 막고 있어서 84일, 석 달이나 문이 닫혀 있었다. 문 열어놓고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6월 임시국회 공수표로 끝난다. 이런 당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기는가? 어떻게 총선을 맡기는가?
 
그러니까 중간지대가 아주 크게 열려지는 것이 다음 총선이다. 이걸 우리 바른미래당이 제3당으로 제대로 거머쥘 때 총선이 제대로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런데 당의 대표로서 말씀 드리기가 참으로 죄송하지만, 우리당이 아직 그것을 못하고 있다. TV, 신문, 인터넷 보시면 싸움밖에 안하는 걸로 보인다. 그런데 우리 바른미래당은 노선을 갖고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 정리만 되면 제3의 길이 열려진 가운데를 차지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 총선이 9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개별 국회의원으로서는 9개월 시간이 아주 짧다. 그러나 정치구도로 보면 9개월이 그렇게 짧은 기간이 아니다. 지난 총선에서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불과 서너 달 만에 창당을 해서 정당득표 26.74%를 차지했다. 국민들은 좌우가 싸우고, 보수진보가 싸우고,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싸움만 하고 경제를 일으키지 못하고, 평화도 못 이루는 것에 아주 넌덜머리를 낸다. 새로운 세력, 제3의 세력에 대한 욕구가 아주 절실하다.
 
저는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당대표에 출마했다. 제가 민주당 제1야당의 대표를 두 번이나 했다. 그때 야당의 대통합을 두 번이나 했다. 저는 제가 지금 바른미래당의 대표를 한다고 해서 무슨 명예가 되겠는가? 다만 우리나라 정치가 끝없이 이렇게 싸우기만 하는 정치, 이것만 갖고는 경제를 일으킬 수 없다. 경제성장률이 3%에서 쭉 가다가 한국은행에서 2.2%로 낮췄다. 외국 기관에서는 2.0%, 1.8%까지 낮췄다. 우리나라 경제가 한없이 나락에 떨어지고 있다. 언제 다시 일어설지 모르겠다.
 
이걸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싸움이 아니라 힘을 합쳐서 대통령과 국회가 함께 의논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걸 우리 바른미래당이 하겠다는 것이다.
 
박재홍 위원장이 교수로 있으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길, 국민들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열정이 대단하다. 그런데 오늘 제가 박재홍 위원장을 모시고 거제시장에 갔다. 아직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보시고, 국회의원 출마도 안 해보신 분이다. 그리고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나가서 되려고 하시는 분인데, 이분이 시장 상인을 개인적으로 다 아시는 분인 줄 알았다. 친숙하게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정치인은 여러 가지 덕목이 있다. 어떤 사람은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어떤 사람은 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분은 국가 비전과 더불어서 서민과 함께 어울리고, 가장 바닥에서부터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가진 분이다. 박재홍 위원장이 부산에서부터 새로운 기운을 열어갈 것이다.
 
이러한 분들이 부산에서부터 바른미래당 제3당의 새로운 기운을 일으켜서 우리가 이제 싸우지 않고, 함께 가는 길로 가겠다. 대통령이 모든 것을 다 휘젓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여야 간에 힘을 합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 여기에서부터 새로운 정치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거기에 우리 박재홍 위원장이 있다.
<끝>
 
 
첨부 :
20190719-부산 연제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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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