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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27일 (일)
▪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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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23. 13:41)  █
◈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여러분 반갑다. 유승민이다. 오늘 권오을 후보 안동 사무실 개소식에 많이 와주신 어르신들, 안동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계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올라오면서 인사를 하다보니 대구에서도 오시고 경산, 영주에서도 오시고 정말 많이 오신 것 같다. 제가 고향이 영주 남쪽에 이산면 용산리고 외가가 안동 북후면 물한리다. 근데 제 외가가 안동인줄 잘 모르셔서 와서 인사 열심히 드리면 잘 모른다. 외가가 안동이라고 하면 다시 한번 반갑게 맞아주신다. 【바른미래당 (정당)】
▣ 유승민 공동대표
 
여러분 반갑다. 유승민이다. 오늘 권오을 후보 안동 사무실 개소식에 많이 와주신 어르신들, 안동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계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올라오면서 인사를 하다보니 대구에서도 오시고 경산, 영주에서도 오시고 정말 많이 오신 것 같다. 제가 고향이 영주 남쪽에 이산면 용산리고 외가가 안동 북후면 물한리다. 근데 제 외가가 안동인줄 잘 모르셔서 와서 인사 열심히 드리면 잘 모른다. 외가가 안동이라고 하면 다시 한번 반갑게 맞아주신다.
 
제가 어릴때 방학때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물한리에 갔다. 옹천역이나 마사역에 내려서 산길을 따라 걸었다. 어릴때 안동에 오면 제가 늘 기가 죽는게 안동에는 김씨와 권씨 아니면 사람행세 못한다 이랬는데 제 외가가 진주 강씨다. 그래서 아~ 우리 외가는 별로 양반집이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 권오을하고 경북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안동 권씨라고 하길래 그때 참 대단해 보였는데 역시 저보다 훨씬 더 국회의원도 빨리 했다.
 
권오을 동지가 이번에 정말 어려운 결단을 했다. 우리 3번 바른미래당이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권오을 후보가 용기를 내고 결심을 해서 도지사 후보에 출마했다. 저기 보시면 보수교체! 도정혁명! 이렇게 내세웠다. 제가 대구, 경북에 국회의원이 25명 있는데 저 혼자 바른미래당에 남아있다. 대구의 김부겸, 홍의락 두사람 민주당 의원 빼고는 전원이 자유한국당인데 안동시민 여러분들께서 자유한국당이 보수의 대표로서 잘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찍던대로 2번 찍어도 좋다. 그런데 벌써 3년째 대한민국의 보수가 특히 TK 영남보수가 자랑스럽나. 여러분께서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나. 저렇게는 안되겠다. 이 보수정치, 특히 TK 보수정치 이번에는 바꿔야되겠다고 생각하면 3번 권오을 후보 찍어주셔야 된다.
 
권오을 후보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여기 국회의원 3선하고 안동에서 선거 그동안 여러번 떨어진거 친구로서 누구보다 잘 안다. 안동 분들이 참 까다로우셔서 국회의원 뽑을 때 까다롭다는 거 잘 안다. 권오을 후보도 옛날에 잘나갈때 잘못한 것도 있을 거다. 권오을 후보가 10년, 15년 전에 권오을 후보 같으면 제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추천하지 않는다. 근데 그동안 선거 여러번 떨어지면서 정말 고생 많이 해봤고 별별 거친 정치권의 공천학살 당하고 또 선거나와서 떨어지고 그렇게 고생했는데 이번에 이 어려운 선거에 결심을 한거다.
 
그것은 왜인가. 제가 25명 국회의원 중에 유일하게 바른미래당을 지키고 있는 것과 뜻이 똑같다고 생각한다. TK 정치, 한국의 보수정치 이번에 한번 바꿔서 우리나라가 다시 일어서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민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조용히 판문점 북쪽에 가서 평양에서 내려온 김정은 만나고 오늘 아침 10시에 발표를 했다.
 
권오을 후보가 보수교체를 슬로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린다. 외교안보도 경제도 제대로 견제하려면 보수 쪽에 강력한 야당이 있어야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으로는 저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권오을 후보 꼭 안동에서 당선시켜주셔서 우리 TK 정치 한번 확 바꿀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 간절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권오을 후보가 경쟁개혁을 얘기하면서 도정혁명을 얘기하고 있다. 제가 권오을 후보 출마선언물을 보니까 경상북도는 두 분의 도지사가 잘하신 점도 분명히 있지만 23년을 하셨다. 이제는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우리 경상북도, 도의 행정도 새롭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권오을 후보가 제일 신경쓰는게 인구가 줄어드는 경북을 바꿔보겠다고 한다. 인구가 줄어드는 경북을 바꾸서 젊은 사람들이 이 곳에 와서 살고 결혼해서 집을 사고 아이를 낳고 살려면 기존의 하던 방식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전체에서 경상북도가 고령화가 제일 심각하고 특히 대구를 제외하고는 경상북도 전체가 어르신들 인구밖에 없는 현상으로 이미 가고 있고 여러분들이 잘 알거다. 이 곳 안동, 영주, 구미, 포항에도 다시 일자리 만들고 다시 산업을 일으켜 세우려면 이제까지의 자유한국당, 새누리당 하던 식으로 선거에서 쉽게 도지사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곳에 오신 권오을 후보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와주신 분들께서 꼭 좀 이번에는 한번 바꿔보자. 이번에는 제대로 개혁을 할 수 있는, 정치도 경제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보자고 한마음으로 해주시고 특히 도청이 안동 예천으로 왔는데, 제가 지역 따지는건 아닌데 고향에서만큼은 우리 안동 출신의 권오을 후보 자랑스럽게 꼭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맙다. 저도 열심히 돕겠다.
 
 
첨부 :
20180527-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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