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8월
  8월 8일 (수)
이정미 대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0808 인터뷰 전문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국회(國會) 정의당(正義黨)
【정치】
(2018.09.23. 14:30) 
◈ 이정미 대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0808 인터뷰 전문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정의당 (정당)】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정미 정의당 대표
---------------------------------------------
● '노회찬의 꿈'으로 재출발
"정치 사명으로 변화 이뤄낼 것"
"사회적 약자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당간 정책대결 가능“
 
● 정의당, 현안에 대한 입장은?
"정치문화 왜곡하는 도구, 특활비 폐지돼야"
"은산분리 규제완화…재벌 사금고 전락 우려“
 
▷ 주영진/앵커: 노회찬의 꿈으로 다시 출발하는 정의당. 과연 노회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정의당은 어떤 길을 걸어갈까요. 이정미 대표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정미/정의당 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노회찬 대표 영결식이 끝난 지 벌써 열흘이 지났죠?
 
▶ 이정미/정의당 대표: 꿈 같은 시간입니다, 지금 그게 현실인지 꿈인지 아직 잘 분간이 안 갈 정도로.
 
▷ 주영진/앵커: 영결식 이후에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이정미/정의당 대표: 추모 기간을 8월 5일까지 전당적으로 함께 갖고요.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당무를 다시 재개하면서 또 대표님 가시는 길에 너무 많은 분들이 슬퍼해 주셨고 위로해 주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뜻을 저희들이 잘 또 받아 안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표님 남긴 말씀처럼 당은 멈추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려고 여러 가지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들었을 때 가장 가슴을 쳤던 부분이 어떤 부분입니까? 그 소식 딱 들으시고 충격은 정말 엄청 크셨을 텐데 말이죠.
 
▶ 이정미/정의당 대표: 너무나 혼자 힘드셨겠구나. 그래서 그것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그 아쉬움 이게 제일 컸죠.
 
▷ 주영진/앵커: 왜 그렇게 많은 분들이 그동안에는 정의당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많이 분출된 적이 제 기억에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의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당연히 있습니다만 그동안 정의당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조차도 내가 이제 정의당 당원이 되겠습니다. 노회찬의 꿈을 이어가도록 정의당을 도와주겠습니다. 빈소를 찾고 추모의 글을 올리고 왜 그러셨다고 생각하십니까?
 
▶ 이정미/정의당 대표: 조문객들이 오셔서 제 손을 잡고 다 하시는 말씀이 똑같았습니다. 미안하다. 그 말씀을 하셨는데 항상 서민들과 약자의 편에 서서 일관된 삶을 살아왔던 노회찬, 그 사람이 주는 어떤 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정말 서민들이 쉽게 정치를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끔 하는 그 과정에서 노회찬을 통해서 많은 유쾌함도 얻고 또 사이다라고 얘기를 하시면서 속시원함도 많이 가지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 진보정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선거 제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대표님의 정치 인생도 굴곡이 굉장히 많았고 그런 점들에 대해서 이제는 정의당의 손을 더 잡아줘야겠다 이런 뜻으로 저는 읽혔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정의당에서 노회찬 의원의 꿈과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많은 부분들을 지금 고민하고 계실 것 같은데 가장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이것이 바로 노회찬 의원이 추진했고 꿈꿨던 세상을 향한 구체적인 대안이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이정미/정의당 대표: 사실 노 대표님 돌아가시고 나서 정의당 창당 당시의 대표 수락 연설이 굉장히 많이 회자가 됐습니다. 6411번 버스. 한마디로 우리 사회에 굉장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투명인간 취급을 당해왔던 우리 사회의 약자들 곁으로 정의당이 가야 한다. 이 이야기를 하셨던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정치가 그분들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이 현실, 이 상황에 대한 아픔을 또 한편에서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이름 없고 투명인간 취급 당해왔던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 구조를 만드는 일. 그 일을 위해서 정의당이 더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20대 국회에서는 이것은 정의당의 어떤 사명이 아니라 20대 국회 전체의 사명으로 받아들이고 변화를 반드시 시도해내야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선거 제도 개혁,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의당은 반드시 이것을 관철시켜야겠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정미/정의당 대표: 네, 그리고 사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그 선거 제도를 합리적인 제도로 개선할 수 있는 조건이 무르익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통령도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회의장님도 그렇고 그리고 이제까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들이 그것에 대해서 반대해왔다고 얘기를 했지만 이제는 다른 야당들 안에서도 선거제도 변화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집권 정당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뛰어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선진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된다면 저는 충분히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어떤 제도인지, 왜 필요한지?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808-이정미 대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0808 인터뷰 전문.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정의당(正義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이정미 대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0808 인터뷰 전문
• 이정미 대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0808 인터뷰 전문
• 국회방송 제헌 70주년 기획대담 한반도 평화시대,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