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1월 16일 14시 도 재난대책상황실에서「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철새의 이동 및 오리 사육농장의 방역실태 점검 및 AI 발생빈도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까지가 최대고비로 판단되어, AI 특별방역대책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 ‘14년 이후 1월부터 설명절 전(2.14일)까지 발생건수 : 140건 중 44건(31%) * 위치추적기 부착 철새 70개체 중 익산 만경강 일대 14개체 도래(환경부)
○ 이날 AI 특별방역대책 첫 번째 결정은 오리 출하 전 검사 절차 강화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오리 출하를 위한 검사 전에 방역시설(운영)을 점검하고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조치 및 검사를 보류하고 보완이 완료된 이후 검사를 진행한다. * 주요 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 농장 출입구 소독시설, 축사 내‧외부 신발 구분, 축사 출입구 발판 소독조 설치, 야생조류 차단시설(그물망 등)
○ 전북도는 이같은 검사 절차 강화로 인한 출하지연 피해가 없도록 농가 및 시군에서 1월말까지 미흡한 방역시설에 대해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 : AI방역시설.hwp (4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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