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중화장실 몰카범죄 예방활동 나서 ▶ 경찰과 합동 점검 결과 도내 288개 공중화장실 몰카 탐지되지 않아 ▶ 몰카 설치여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
□ 전라북도는 전북지방경찰청, 시·군·구와 합동으로 6월 한달 간 288개 공중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 설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점검은 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탐지기를 활용하여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위주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였다
○ 특히, 도내 화장실 이용자가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화장실 대변기 칸 내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로 의심될만한 자국 등을 찾아 제거도 함께 진행하였다.
[시군별 점검 개소수] 시군 | 합계 | 전주 | 군산 | 익산 | 정읍 | 남원 | 김제 | 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 | 임실 | 순창 | 고창 | 부안 | 화장실 개소수 | 288 | 29 | 10 | 15 | 19 | 58 | 27 | 3 | 13 | 24 | 10 | 12 | 10 | 54 | 4 |
□ 도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 “공중화장실 뿐 아니라 민간건물 화장실까지도 점검을 확대하고, 도민들이 화장실 이용이 불안하지 않도록 수시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시·군에서 향후 화장지걸이, 옷걸이 등 교체 시 나사못 등의 흔적이 남지 낳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유지하는데 시군 협조를 당부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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