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저출산 대응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 본격 시작
○ 전라북도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인구위기 문제와 심각성에 대한 공감유도 및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18년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7월28일 전북도청에서부터 시작될 「‘18년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총20회에 걸쳐 1,500여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 가족친화,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 결혼 및 부모 됨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결혼·출산·양육 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 유도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 될 계획이다.
○ 이번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의 사업기간은 7월~12월까지이며, 교육인원은 1회 30명 이상일 경우 무료로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에서는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063-280-2528)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063-240-2338)로 신청하면 된다.
○ 이 사업은 전라북도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도내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총90회의 인구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 전라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찾아가는 직장인 인구교육’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배려, 일․생활균형 직장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구교육 등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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