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농가 맞춤형 가축질병 및 사양관리를 위한 - 2018년 돼지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 실시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양순)는 AI·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위기단계가 하향조정 되는 등 발생위험도가 낮아져 선택적 농장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돈농가의 돼지소모성 질환 질병감염 상황분석을 통해 경제적 손실예방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자“2018년 돼지 소모성질환 지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양돈전문수의사로 구성된 컨설팅자문단이 도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연 2회(상·하반기) 방문·지도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육단계별 10종 질병의 혈청검사 및 질병감염여부 결과분석을 토대로 농가별 맞춤형 질병사양관리 및 농장관리를 지도하게 된다. 주요추진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돼지질병별 항체수준 검사로 적기 백신접종 프로그램 제시 - 사육단계별(포유자돈, 모돈, 육성, 비육) 검사로 문제(감염) 구간 전파차단 - 농장에 맞는 현장 문제점 해결방법 제시 □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컨설팅자문단으로부터 의뢰된 시료에 대한 혈청내 항원 항체 존재여부 등 질병관련정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류시켜 자문단의 맞춤형 컨설팅 극대화 및 지원농가 스스로 관리할수 있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관리수준향상과 농가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소모성질병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돼지에서 소모성질병은 양돈농가에 복합감염 시 증체율과 사료효율저하 등 약 20%의 생산성 저하로 경제적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10종 질병은 다음과 같다. * 대상질병(10종)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병,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글래서씨병, 파스튜렐라, 돼지열병, 유행성설사, 위축성비염, 살모넬라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