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금) 오후 2시 ‘충북 히든수출품목 수출진흥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충청북도 도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철강·알루미늄 업체 등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기계·전기전자 부문, 이번 달 14일 화학․플라스틱 부문에 이어 세 번째다.
충북은 반도체 등 영향으로 금년 초부터 지난해 대비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달부터 히든수출품목 기업의 육성을 위해 산업별로 기업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히든수출품목이란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이 높고 과거부터 안정적인 증가세로 수출을 지탱하는 품목(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철강 등)을 말한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충북기업들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수출애로사항에 대한 내용과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고 기업 간 수출현황과 위기 극복사례 등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포함, 지난 3차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에 대하여 해결 및 지원을 위하여 현장방문, 시책안내 및 규제개선 건의 등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첨부 : 지난 14일 화학 부문에 이어 철강, 알루미늄 분야1.jpg 020601수시(0329) - 지난 14일 화학 부문에 이어 철강, 알루미늄 분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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