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0일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식품업계 발전에 기여한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2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도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하였다.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 식품안전처장 1, 도지사 표창 28
아울러,��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9개 식품위생단체*가 회비를 모아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소머리국밥과 떡 등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식품위생 9개 단체 :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단란주점업, 제과협회,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영양사회, 조리사회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매년 어려운 노인을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매년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식품위생단체에서 제공해주는 점심식사는 자식이 해준 밥상처럼 따뜻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 010201정기(0510) -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hwp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대회의실 5.1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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