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생 제주세계유산관리위원회 위원장 「1일 명예관장」 위촉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7월 31일 ‘도민과 교감의 날’을 운영하고, 강만생 제주세계유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 강만생 명예관장은 한라일보대표이사 사장, 아름다운가게제주운영위원회 공동대표, 한라산국립공원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연세언론영상학부 언론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언론 활동과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강만생 명예관장은 “오는 8월에 박물관에서 준비 중인 광해 특별전에 관심이 많다고 하면서, 광해군의 제주 유배로 궁중 문화가 제주도에 부분적으로 소개되었다는 점, 민속자연사연구과 직원들이 일심단결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박물관 관람객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홍보 마케팅과 기획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하였다.
명예관장은 이날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물을 견학했다. 특히, 리모델링 중인 해양종합전시실과 오늘 8월 준공되는 엘리베이터 공사현장을 살펴보았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아낌없이 조언을 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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