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에이드 등 5개사 수상, 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 등 최고 5천만 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오디션 시상식을 개최한다.
○ 이날 수상 기업은 ㈜오존에이드를 비롯한 5개 기업이다.
○ 이들은 모두 5년 이내 창업된 기업으로 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시제품 제작, 성능인증, 특허 출원, 크라우드 펀딩 등 맞춤형 멘토링과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오디션 심사위원회에는 국내 최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꼽히는 와디즈(WADIZ)를 비롯해 투자사(VC) 등 분야별 전문가 8인이 참가했다.
○ 혁신창업 아이템 사업화 오디션은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통해 51개사가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7월 1차(예선) 오디션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하고 2차(본선) 오디션에서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 오디션에서는 아이템의 혁신성, 독창성, 사업성 등이 중점 평가됐다.
■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오디션은 혁신창업 아이템에 대한 선택과 집중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올해 첫 추경예산을 통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