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4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모아 마을 활성화 홍보자료로 활용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24개 마을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수록한 마을만들기 이야기 2019사례집『그래도...그래서 마을에 산다』를 8월말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례집은 ▲세계자연유산마을 덕천리 ▲낮은 섬의 마음으로 희망을 꿈꾸는 마을 가파도 ▲쪽빛 바다를 품은 아름답고 건강한 장수마을 금능리 ▲자연이 내린 선물 비양리 등 잘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복지), 깨끗한 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분야, 총 24개 마을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제주도는 사례집 발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작가, 시인 등 집필위원 3명을 포함한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현장조사를 통해 마을자원, 마을유래, 지역주민 인터뷰 등 자료를 취합하여 스토리텔링식으로 엮었다.
■ 이번 제작된 우수사례집은 도내 행정기관, 마을, 단체 등에 배포하여 마을만들기 활성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 “이번 사례집 발간이 다양한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 잘사는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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