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현안과 주민주도 사업 추진시 촉진자 역할을 수행할 퍼실리테이터(촉진자)를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 이를 위해‘퍼실리테이터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여 도민역량을 강화하고 협치 리더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제주도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구성원들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과 집단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도민 스스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 주민자치위원, 리·통장을 비롯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 양성교육 과정은 서귀포시 YWCA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 질 계획이다.
○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귀포 YWCA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 양성과정 수료자에게는 ‘퍼실리테이터 자격시험’ 응시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과정을 통과·합격하면 퍼실리테이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들이 ‘지역의 협치 리더’로서 지역의 문제해결과 주민주도 사업 추진에 있어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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