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 난타호텔서 내년도 주요 정책 개선과제 발굴 위한 의견수렴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월) 오후 3시부터 제주 난타호텔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의 성평등정책 역량강화와 2020년 주요 정책에 대해 개선과제 발굴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
■ 행사는 △ 성평등 특강 △ 2020년 주요 성평등정책 추진계획 보고, △ 분과위원회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성평등 특강은 (사)언론인권센터 이사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인권강사로 활동 중인 이현주 강사가 진행한다. - ‘미디어 등을 통해 배우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에 맞춰 정책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적용 사례 등을 살펴보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어 2020년 예산편성에 반영된 주요 성평등정책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분과위원회별로 정책 개선과제 발굴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한편 도 양성평등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위원회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성평등정책분과, 젠더폭력예방인권분과, 여성 및 가족친화분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 성평등정책분과에서는 성 주류화, 성평등 문화조성 등 성평등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에 대해서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
○ 젠더폭력예방인권분과는 젠더폭력 예방, 성인권 분야 등과 관련한 위원회 기능을 수행하고,
○ 여성 및 가족 친화분과는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 정책 제안 및 개선 등과 관련하여 심의·조정하고 있다.
■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하고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0926 성평등정책관-양성평등위원회 워크숍 개최.hwp (4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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