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으로 건강한 삶의 기회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는 만65세 이상(1954.12.31.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14일(월)부터 도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대상포진”무료예방접종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며 극심한 통증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병이다.
○ 접종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900여명이며, 신분증과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 할 수 있다”며 접종 대상자는 접종을 꼭 완료 할 것을 당부하였다.
첨부 : (보도자료)대상포진예방접종 시작(10.10).hwp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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