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산물 산지 위판장 위생관리 평가 결과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수산물 산지 위판장 222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이하 FPC) 위판장이 전국에서 가장 위생관리가 우수한 위판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위판장 위생관리 평가를 실시하였다.
○ 한림수협 FPC 위판장은 폐쇄형 저온 경매장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유통체계를 구축한 점, 분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전동지게차를 사용한 점, 철저한 종사자 위생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 위판장으로 선정되면 수산물 유통정책자금 배정가능 금액의 20%를 증액 받을 수 있고 ‘수산물 물류환경 개선사업(어상자, 지게차 등 임차 10억원 규모)’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은 수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출발점으로, 위생관리가 가장 필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제주도 청정 수산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수산물 산지 위판장 개선 노력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191128)해양수산국 브리핑(가장 깨끗한 위판장으로 제주도 한림위판장'선정.hwp (867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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