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일까지 경제·복지·도민화합·공직자 격려 등 릴레이 민생 탐방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등 전통시장 찾아 도민 경제 상황 가늠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UCLG ASPAC 회장 임기를 마치고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복귀하자마자 추석맞이 밀착 소통행보에 나선다.
■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통행보는 경제와 일자리, 복지·체험, 도민화합, 공직자 격려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 원희룡 지사는 도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노인 일자리 사업장, 강정커뮤니티센터, 동부하수처리장, 공·항만 등 총 14곳의 현장을 찾아 도민화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결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원 지사는 우선 16일 제주도청 존셈봉사회와 함께 혼자 명절을 맞는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봉사를 하며 명절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 이어 17일 오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장 살레사업단을 방문해 빙떡과 돼지고기적을 함께 만들며 도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 또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주차장 복층화 준공식에 함께하며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19일에는 서귀포시부녀회와 함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추석용품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황토음식 먹거리 홍보에 나선다.
○ 이날 원희룡 지사는 강정커뮤니티센터를 찾아 갈등극복과 도민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21일은 공무원 노조와 여성공직자회와 동문시장을 방문하고, 이후 추석연휴동안 상황실 운영부서 및 현장근무자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할 계획이다.
■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에는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귀성·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자치경찰단 동부지역순찰대를 방문해 자치경찰단에 파견된 국가경찰 직원들을 격려한다.
○ 원 지사는 또 구좌읍 월정리를 찾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도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하고, 곧바로 성산읍 온평리를 찾아 제2공항 대상지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 추석 전날인 23일은 제주연안여객터미널과 재난상황실, 119상황실, 연동소방파출소, 연동지구대 등을 돌며 명절연휴에도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 및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대비도 당부한다.
■ 원희룡 지사는 특히 대중교통체계 개편 1주년을 맞아 이번 소통 행보 중 일부 장소 이동은 버스나 업무용 택시를 이용하며 도민들의 체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붙임: 추석명절 도민소통 추진 일정
첨부 : ★★★[180916 10시 이후 보도 가능-사전보도자료 최종본] 소통혁신정책관-원희룡 지사, 추석 명절 도민 소통 추진.hwp (6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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