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우수회원 6명 시상 및 우수회원 도지사 표창패 수여 등
2011년부터 스마트 정보화농업인 육성과 ICT를 접목한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활성화 등 역량강화로 제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 정보화농업인들이 경진대회가 열렸다.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9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삼다홀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재관)와 공동으로 제8회 제주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접목한 농산물 온라인마케팅, 유통 트렌드, 정보 교류 등 정보활용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사)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창남 회장, 도농업인단체협의회 정선태 회장, 정보화농업인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였다.
개회식에 앞서 농업기술원에서 구축 중에 있는 제주형 농가경영 기록시스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전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년부 강명실 회원, 청년부 김평진 회원이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날 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도연합회 김유미 사무차장, 서귀포시연합회 오동옥 이사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식후에는 G&B 이승현 대표를 초빙해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농산물 유통 트렌드, 정보화농업인 발전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정보화농업인 발전을 위해 구글설문지를 활용한 회원 의견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 김재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소비자 농산물 구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보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가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올해 경진대회는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ICT 선도적 활용’, ‘농가 홍보 영상’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지난 9월 10일에 전문가로 구성된 심시위원회에서 부문별 평가를 실시해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장년부 및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경진 최우수 강명실 회원, 전인자 회원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청년부 경진 최우수, 우수 회원과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우수 회원, ‘농가 홍보 영상 경진’ 최우수 회원 등 4명에게 도의회의장,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도연합회장 상장을 수여했다.
□ 농업기술원은 ‘청정 제주농업을 알리는데 정보화농업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최근 농산물 구매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교육 등을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은 내일 오후 2시까지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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