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복지컨설턴트·5060재능나눔사업단 등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에 앞장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사업에 5060세대들이 복지삼춘(복지삼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등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060세대들은 도내 10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및 회계업무를 지원하는 재능나눔 복지컨설턴트(54명)로 활약하고 있으며, ※ 고용노동부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19. 2월)으로 활동 인원 확대 예정 ⇒ (54명 → 70명 : 16명 증)
○ 도내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주고유문화를 설화, 민담, 제주어 등 교육 매뉴얼을 개발해 제주문화를 알기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제주문화활동가(28명), 고령친화정책 모니터링단(30명)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정 복지정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 특히, 재능나눔 인큐베이팅 사업인 공동체 씨앗동아리 및 5060재능나눔사업단을 통해 제주소년원, 청소년혼디학교 등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활동가 166명이 자발적인 맞춤형 재능나눔활동(총 622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 활동분야 : 교육상담(한자지도, 검정고시수업 등), 공동체활동(보고서 작성 보조), 기술기능활동(야외활동보조, 안마수지침 등), 문화예술활동(행사운영지원,도서정리), 기타(도서녹음, 현장탐방도우미) 등
□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고학력ㆍ전문성이 높은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은퇴 이후의 인생 재설계 교육 및 지역사회 재참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비노년층 노후준비 탐나는 5060 프로젝트’ 사업을 수립해 2017년 하반기부터 3개년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예비노년층 노후준비 탐나는 5060 프로젝트 ○ 사업기간 : 3개년 사업 (‘17. 8월 ~ ’19) ○ 사업내용 : 일자리, 사회공헌활동, 교육, 기반구축 등 4개 분야 26개 사업 ○ 사 업 비 : 7,482백만원(‘17년/1,262 ’18년/2,500, ‘19년/3,720) ○ 도비 지원액(3년) : 2,911백만원(‘17년/838, ’18년/1,004, ‘19년/1,069) ○ 추진상황 - (‘17년) 19개 사업, 8,342명 참여, 1,257백만원 지원(국417, 도838, 자2) - (‘18년) 13개 사업, 9,444명 참여, 1,371백만원 지원(국365, 도1,006)
□ 아울러, 노인취업교육센터인 ‘60+교육센터’가 중앙공모사업(국비 5천만 원, 도비 5천만 원)으로 선정돼, 5060세대의 취업 및 자격증 과정 개설 등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19년 인력양성을 통한 취업연계 계획 : 225명 교육 및 취업(취업율100% 목표)
□ 제주특별자치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5060세대들이 지역 내에서 옆집 삼춘처럼 적재적소에 지역복지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5060세대들이 적극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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