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와 협약 체결 … 오는 13일부터 아카데미 본격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19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협약은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제주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과 교육생 선발, 교육기간 등 골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13일부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 골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초급과 입문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제주대는 실내·외 연습장, 벙커연습장, 퍼팅연습장, 이론, 필드교육,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 골프아카데미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골프아카데미 회원 자격과 함께 출석일수 80%이상 시 수료증을 제공한다.
○ 특히,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차기교육 우선참여 대상 자격과 연습장 사용료 및 교육(레슨)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에게 골프 입문을 통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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