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행자·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한다 - 교통안전 특별교부세 12억3천만원 확보, 올해말까지 완료 (교통정책과, 613-4480)
○ 광주광역시는 특별교부세 12억3000만원을 확보해 올해말까지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 주요 사업은 ▲보행자 안전 방호울타리 설치 ▲초등학교 정문 앞 무인단속장비 설치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등이다.
○ 우선,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내 외곽순환도로 구간에는 보행자 안전 방호울타리 설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한다.
○ 또한, 신호위반이나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문 앞에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와 교통법규 준수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시장과 병원 주변 등 어르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어르신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남구 효덕IC 부근 등 3곳에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신호시간을 조정하는 등 시설노인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환경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 시는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개선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하고 효덕IC 부근 등 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역 3곳의 개선 사업은 자치구에 교부해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교통환경 개선이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교통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부 : 일_광주시,보행자·교통약자보행환경개선한다.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