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개최 - 실내공기질 해결 전문가 양성사업 등 2개 사업 우수상 수상 - 아이디어 발표·심사로 수상작 선정…우수 아이디어 일자리정책에 적극 활용 (일자리정책관, 613-3570)
○ 광주광역시가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 등 2개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는 지난 6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19 광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 심사 결과 정애란(광산구 수완동·37)씨가 제안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과 최성훈(동구 소태동·27)씨가 제안한 ‘동네마당 지킴이 클린 매니저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해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100만원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우수상을 수상한 ‘실내공기질 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사업’은 먹는 물 만큼 중요한 공기 질 유지를 위해 특정, 분석, 평가, 개선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으로, 지역 가전산업과 4차 산업 혁명시대와 연계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 송창금(광산구 진곡동·44)씨의 ‘우리기업 R&D 역량강화 사업’, 박종선(동구 대인동·45)씨의 ‘지역 러스트벨트 고도화를 위한 청년디자인기업 창업지원 사업’ 등 4개 아이디어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 이번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창의성, 적합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시는 우수 아이디어를 일자리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할 계획이다.
○ 이날 무대에 오른 10건의 아이디어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5일까지 시 홈페이지, 휴대전화,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153건 중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과제로 선발됐다.
○ 과제를 제출한 시민 10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7명의 전문심사단과 공개모집한 30명의 시민평가단에게 평가를 받았다.
○ 이용섭 시장은 “일자리 아이디어야말로 시민들의 삶과 생활공간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란 믿음을 갖고 시민들과 일자리에 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삶과 공간 속의 일자리 아이디어를 다듬고 보완해 일자리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시상식 사진
첨부 : 190906(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시상식7).jpg 190906(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시상식6).jpg 190906(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시상식4).jpg 190906(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시상식2).jpg 광주시,‘시민일자리아이디어공모전’결선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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