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 채용박람회에 청년구직자 몰려
- 부품기업 현장면접 및 취업컨설팅에 1100여 명 참여 - 광주형일자리 토크쇼, 면접 특강 등 호평 (자동차산업과, 613-3940)
○ 광주광역시는 지역 일자리 해소를 위해 27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 ‘자동차 부품기업 채용박람회’가 청년구직자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100여 개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취업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 특히 ㈜경희, ㈜고아정공, ㈜금호HT, ㈜대유에이텍, ㈜무등기업, 한국알프스, ㈜현성오토텍, ㈜호원 등 지역 우수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현장에서 취업 면접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향후 구인 모집공고 등을 통해 최대 100여 명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 국가 자동차 안전인증 기관인 자동차안전원에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2021년까지 광주 빛그린산단에 설립되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소개, 연구인력 채용 설명 등을 진행했다.
○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미래비전 광주형 일자리!’라는 주제로 도시락 토크쇼를 진행해 토크쇼에 참여한 지역 청년과 구직자의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 이 밖에도 구직자를 위한 직업상담, 면접컨설팅, 청년 고용정책 홍보(취업성 공패키지,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과 함께 구직자에게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많다는 것을 적극 홍보해 실질적인 취업의 문을 열어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김세훈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광주 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지속적인 구인·구직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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