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에너지 기업 지원 팔 걷었다 - 13~14일 KERI 광주분원 Media Day,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 개최 - ‘전기차 충전 통신기술’ 등 보유기술, 이전 사업화 제도 소개 (에너지산업과, 613-3550)
○ 광주광역시가 지역 에너지 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 광주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주분원 ‘미디어데이’ 행사를, 14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이전 사업설명회를 각각 연다.
○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착공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는 광주 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전력변환연구센터와 분산전력시스템센터, 시험분야의 현황, 성과, 계획 등, KERI 보유기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 또 한국전기연구원이 광주지역 전기 및 에너지 분야의 지역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 14일 열리는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이전 사업화 설명회’에서는 광주지역 에너지분야 및 관심 있는 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연구원의 보유기술을 이전 사업화할 수 있는 제도와 선진 기술을 설명한다.
○ 더불어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에너지관리 기술’, ‘스마트 변전소 끊기지 않는 고신뢰 통신네트워크 기술’, ‘전기자동차 충전 통신기술’, ‘HILS 기반 GW급 MMC HVDC 제어플랫폼’, ‘3상 6.6㎸급 반도체 변압기용 전력변환 기술’, ‘전압형 MMC HVDC 서브모듈 평가용 시뮬레이터’ 등 기술도 소개한다.
○ 이 밖에도 한국전기연구원은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프로그램, 연구인력 파견, 기술교육 자문, 연구장비 활용, 애로기술 자문, 창업지원 등 기술이전 사업화 상담을 진행한다.
○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전력이 보유한 선진기술을 접목·사업화 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관내 산·학·연,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에너지산업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한재원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한국전기연구원 미디어데이, 기술이전사업화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 전기 및 에너지분야 기업, 예비창업자들이 새로운 기술들을 접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전기 및 에너지분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 3대 전기 인증․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분원을 유치했으며, 한국전기연구원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전력변환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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