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방 예방 약제 공급 - 사과·배 재배농가 대상…돌발해충 월동난 예찰 (농업기술센터, 613-5291)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 화상병은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나타나는 병으로, 사과는 4월 상순(새순 발아 전), 배의 경우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꽃눈 발아 직전)에 방제를 해야 한다.
○ 또 시 농업기술센터는 감나무, 블루베리, 복숭아나무 등 농경지 중심으로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을 추진한다.
○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부화시기인 5~6월 사이에 집중 방제, 과수 가지검은마름병은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해야 효과적이다.
○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용약제 적기 살포와 예찰로 화상병·가지마름병·돌발해충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시농업기술센터,과수화상방예방약제공급.hwp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