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수석대변인은 11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 통보 효력정지에 대한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 통보 효력정지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파국으로 몰아넣을 뻔했던 지소미아 파기가 철회되어 다행이다. 국가안보를 걱정해주신 국민들의 승리다. 지난 8월 22일 청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 이후 3개월간 대한민국은 극심한 국론분열은 물론 안보의 근간인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위기로 내몰렸다. 한일 양국의 노력을 통해 지소미아는 안정적으로 지속되어야 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소미아 파기 철회를 촉구하는 단식을 이어왔다. 이제 산 하나를 넘어섰다. 이제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단식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na+;2019. 11. 22.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지소미아, 안보, 국론분열, 공수처법,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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