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격차 역대 최악!”
“1분위(소득 하위 20%) 가구 소득 123만8000원으로 2017년 4분기보다 17.7% 감소,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
이쯤 되면 소득주도성장이 아니라 ‘소득주도재앙’이다.
국민의 고통과 시장의 경고를 무시하고 소득주도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며 대통령께서 경제 전문가가 아닌 김수현 전 사회수석을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그러나 임명 석 달여 만에 나온 결과는 충격적이다 못해 참담하다.
애먼 통계청장이 아니라,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인 소위 ‘설계자’라는 김수현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
아울러 이 와중에 정권 연장에만 혈안이 돼 100년 집권론까지 꺼낸 민주당에 경고한다.
국민을 거덜 내고 나라를 파탄시킬 게 아니라면 정권 연장 운운할 시간에 민생 살리기에 전념하기 바란다.
정권 연장은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이 결정하는 것인데, 그 국민들의 고통에 찬 절규가 하늘을 찌른다는 걸 민주당은 명심해야 한다.
\na+;2019. 2. 21. \na+;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 만 희
키워드 : 소득주도성장, 소득주도재앙,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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