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3일(토) 시청 대회의실에서 멘토, 멘티, 부모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멘토링사업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결연식은 멘토와 멘티가 첫 대면을 통해 상호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지지를 함으로써 멘토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자 마련되었다.
○ 행사는 멘토와 멘티가 각자 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선의 노력과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우리의 다짐’선서문을 낭독하고, 멘토와 멘티의 결연증서 서명과 단체촬영에 이어 멘토와 멘티의 관계형성을 위해 전문 레크리에이션강사 진행으로 마음열기, 스킨쉽 등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 또한 인천시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멘토와 멘티 각각 모집인원 140여명이 1:1 멘토링에 참여하여 주 1회 2시간씩 연간 최대 35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 학령기에 접어든 자녀에게 학업 역량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하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 동기 부여, 자존감 형성 등 학교생활 전반사항과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의 정서적 지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멘토와 뜻 깊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멘티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서로의 앞날을 지지하고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후 인천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될 예정입니다.
첨부 : (1)3-1. 다문화자녀 멘토멘티 결연 사진.zip (1)3. 행복한 동행 다문화자녀 멘토멘티 결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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