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구도심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별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인천지역 청년들의 창업 붐을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 이를 위해 인천시 13억원, 국민은행 5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연간 150억원 규모의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총 5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 내 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사업해제구역 및 인근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 특례보증」은 총 100억원 규모로 시행되며, 만 39세 이하·창업 5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 또한, 인천시에서 1.5%~2% 이자 차액을 보전하여 업체에서는 연 2%대의 저금리 대출이용이 가능하며, 재단도 보증료를 연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천지역 소상공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과 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www.incheon.go.kr), 국민은행(www. kbstar.com),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붙임 :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현황
첨부 : (1)4. 인천시 재개발지역 상권활성화에 저리자금 특별지원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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