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박남춘)는 6월부터 주요관광지에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확대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사전예약을 해야만 해설을 받을 수 있었던 중구 개항장‘개항누리길 투어’, 송도지역‘송도미래길 투어’와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월미문화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1∼2명 상시 배치함으로써 예약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광지에서 바로 해설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설 수요가 많은 이민사 박물관, 상륙작전 기념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화도진공원 등에 대해서도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 배치하여 원활한 해설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천광역시에는 총 117명 (도심권 66명, 강화 34명, 옹진 17명)이 있고, 해외관광객을 위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해설도 가능하다.
○ 인천시는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늘어가는 해설 수요에 대비해 2020년에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추가 모집을 계획 중이다. 신규 해설사는 정확한 언어구사력, 관광마인드 등 기본소양을 갖춘 자로서 우대조건은 한국사 능력검정(2급이상), 외국어 구사, 장애인 대상 해설을 위한 수화가능자 등이 해당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 수요에 따른 문화관광해설사의 맞춤 해설서비스 제공으로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역문화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관광문화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사항이나 주요 관광지 해설 예약 등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032-440-4104)로 문의하거나 또는 인천투어 문화관광해설사시스템(https://culture-tour.incheon.go.kr/ctgMain.do)으로 신청하면 된다.
※ 관련사진 별첨
첨부 : (1)3. 인천시, 개항누리길, 송도미래길에 문화관광해설사 상시 운영.hwp (1)3-1. 문화관광해설사 사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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