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等山 光州之鎭 州在 全羅爲巨邑城 此山 民賴以安 樂而歌之. 무등산 광주지진 주재 전라위거읍성 차산 민뢰이안 낙이가지.
무등산은 광주(光州)의 진산(鎭山)으로서, 이 산에 성을 쌓으니 백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어 그 기쁨을 노래한 것이라고 한다.
• 주제 : 축성으로 인한 백성들의 기쁨 노래
백제의 가요로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고도 한다. 가사와 곡보는 전하지 않고, 제목과 유래만 《고려사》 <악지(樂志)>에 실려 있다.
가사와 악보가 전하지 않아 알 수가 있나? 단지 추론하면 고금을막론하고 세상이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국가방위가 튼튼하면 좋아하는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백제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고, 〈지리산 知異山〉·〈선운산 禪雲山〉·〈방등산 方等山〉 등과 함께 ≪고려사≫ 악지에 내력만 실려 전한다. 무등산은 광주(光州)에 있는데 백제 때는 이 곳에 성(城)이 있었다. 이 때문에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었으므로 즐겁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따라서 일종의 태평가라 하겠다.≪참고문헌≫ 高麗史, 文獻備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