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 개최 - 공공․시민사회 등 22개 기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 사회각계 참여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반부패 이행과제 논의
경상남도는 26일(금)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이하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공부문과 시민사회 단체 등 모두 22개 기관이 참여하여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의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청렴실천 이행과제와 향후 개최될 청렴사회협약식 일정 등을 논의했다.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 공공부문 실무의장인 정준석 경상남도 감사관은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도민 공감형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공정하고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 논의를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경제, 언론, 직능단체 대표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심의기구로「경상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0월 11일 제정 공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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