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맑은 하늘 확보 위한 미세먼지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 4일(화) 경남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경남발전연구원·부산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 공동
매년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부산·울산의 동남권 3개 시·도 연구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발전연구원(원장 홍재우)은 6월 4일(화) 경남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동남권 맑은 하늘 확보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많이 배출되는 동남권의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동남권 대기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3개 시·도 연구원장 및 관계자, 경남도·부산시·울산시 대기환경분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부산연구원 허종배 연구위원의 <동남권 초미세먼지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의 마영일 부연구위원의 <울산광역시 대기환경 현황과 개선을 위한 동남권 지자체 공동 대응 과제>, 경남발전연구원의 박진호 연구위원의 <경남의 대기환경 현황과 고농도 미세먼지시에 비상저감 조치를 위한 정책방향> 등 세 지자체 연구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홍재우 경남발전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동남권 지역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야 될 문제”라며,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 부산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원문보기 |